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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필요성이 전혀 없는 비대위를 또 구성해 시간 낭비하는 민주당

by 꿀딴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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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권 도전, 다수 의원들 걱정하고 있다는 발언을 한 우상호, 성인물 논란과 대선을 앞두고 이광재와 골프 친 일로 논란의 중심이었던 박재호,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들에게 다시 한번 가슴에 멍이 들게 한 전 환경부 장관을 지낸 한정애 등을 포함한 새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비대위원장에 우상호 4선 의원을 추대했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비대위 구성
우상호 비대위원장 박재호, 한정애 비대위원

 

우상호 의원이 비대위원장으로서 의원들의 동의를 얻었다.  당내 인사이면서 현역 의원인 분이 맡았으면 좋겠단 의견이 우세했다.  중진급 중량감이나 국회의원 불출마도 선언한 만큼 대선 이후 치우치지 않고 비대위원장 역할 있어서 리더십 발휘할 기대감이 있다

신형영 민주 대변인이 의원총회가 끝난 직후 기자들에게 브리핑한 발언이다.

 

얼마나 더 망가져봐야 정신을 차릴지 답답한 심정이다.  윤석열이 독주를 하는 현 상황에서 왜 필요성이 전혀 없어 보이는 비대위를 또 구성해 시간낭비를 자처하는지 정말 한심하고 답답한 상황이다.  현재 민주당 상황에서 의원들의 추인을 받은 당대표가 하루빨리 제자리를 잡고 당을 추스르는 게 제대로 된 방법임을 알면서도 시간낭비적인 비대위를 지속적으로 고집하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를 못 하겠다.

 

얼마나 더 망가져야 정신을 차릴지 정말 답답하다.  2017년 대선 이후 자유 한국당이 자멸하던 과정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 같아 더욱더 답답한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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