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 대표 윤석열 정부와의 전쟁 준비 제대로 하고 계신가요?

얼마 전 검찰의 기소에 대해 이재명 당대표 비서진이 '이제 전쟁입니다'라고 문자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문자에서 밝힌 바와 같이 윤석열 정부에 대한 '전쟁'은 제대로 준비되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이 글을 적어봅니다.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군량미를 비축하고 군사를 육성해야 하며 각종 군사장비를 보충하는 여러 가지의 복잡한 준비과정을 거치고 대비하는 과정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이중 가장 중요하게 정비되어야 할 부분은 바로 전쟁을 직접적으로 진두지위할 지휘부를 제대로 정비하는 일일 것입니다.  물론 직접적으로 전투에 참여하는 장병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 장병들이 적재적소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은 작전과 그 작전을 제대로 지휘할 수 있는 지휘부가 있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면에서 현재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과의 전쟁을 제대로 지휘할 지휘부가 갖추어져 있냐는 질문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기레기 언론들이 연일 보도에 실어 나르는 설훈, 이상민, 조응천, 박용진, 조정훈 등 당내에 분란을 야기시키고 있는 의원들이 다수이고, 대선 과정에서 이낙연 수박파들이 이재명 대선후보에게 악성 루머를 퍼틀이고 각종 방송에 출연해 이점을 악의적으로 퍼트리는 선봉에 선 의원들이 다수 아직 민주당 내에 그대로 있는 상황인 상태에서 윤석열 정부와 전쟁을 하겠다는 것은 자신의 지휘부에 간첩과 적과 내통하는 반란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도 그대로 전쟁을 하겠다는 어리석은 판단이 될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적들을 그대로 두고 현재 권력의 최정점에 온갖 무리수를 두고 있는 윤석열 정부와 전쟁을 하겠다는 것은 패배가 확실한 전쟁을 하겠다는 어리석은 결정인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재명 당대표에게 당부드립니다.

 

이번 기회에 민주당을 새롭게 재탄생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시기를 간절히 바라고, 과감히 이들을 배척하고 처 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래야만 민주정부를 꿈꾸던 김구 선생 이후의 모든 민주 정치 지도자들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밑거름을 이재명 당대표가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