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대로 된 국회의장을 선출하기를 바란다

민주당에서 후반기 국회의장 자리를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차기 국회의장 후보에 김진표, 이상민, 조정식 의원 3명이 의장 후보로 나선 가운데 차기 국회의장이 누가 될 것인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현재 박병석 국회의장이라는 자가 저질러온 온갖 패악질을 우리는 기억한다.  이번에는 제대로 된 국회의장을 선출해 민주당이 가고자 하는 길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 인물을 선출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민주당이 대선에 패배한 원인 중에는 박병석이란 자가 저지해 검찰개혁이 무산되게 만든 것이 이번 대선 패배의 원인 중 한 부분이라고 해도 과연 이 아니다.  협치라는 명목을 내세워 사사건건 막아온 일들을 우리는 기억해야만 한다.  이런 박병석과 같은 자가 또다시 국회의장이 된다면, 앞으로 민주당이 국회 의정활동에 또 다른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것이 명확해 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내부 총질과 매번 조국을 소환해 반성을 말하는 비대위가 올바른 국회의장을 선출해 낼 수 있을지 정말 걱정스럽다.

 

후반기 국회를 개혁 국회, 민생국회로 만들기 위한 첫 시작이 제대로 된 국회의장 선출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젊고 개혁적이며 민주당 정신을 온전히 지켜온 유능한 중진 정치인이 의장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