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김진표, 이상민, 조정식 그리고 오늘 우상호 의원까지 민주당 내 후보들이 국회의장에 도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난 국회 전반기 박병석이란 자가 국회의장으로서 한 일을 우리 모두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런 그의 행동이 정당했다고 하는 이도 있지만 민주당을 지지하는 모든 이들은 이런 박병석이란 자의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지난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할 당시에 후보자로 김진표, 박병석이 나왔습니다. 이들 간의 경쟁에 돌입하기도 전에 김진표가 전격적으로 양보하는 모습으로 박병석이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런 전반기 국회의장에 김진표와 박병석 간의 정치거래가 있었던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았다면 김진표가 이번 후반기 국회의장에 도전하지 않았겠지요 이번 후반기 국회의장에 도전한다는 것은 박병석과 김진표 간의 정치거래가 있었다는 추측이 타당해 보입니다. 전반기는 박병석이 후반기는 김진표가 하겠다는 쌍방 간의 합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 김진표의 후반기 국회의장이 거의 유력해 보이는 게 이런 이유가 아닌가 하는 타당한 추측을 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김진표가 후반기 국회의장이 된다면 전반기 박병석보다 더 패악질을 할 인물이 인 게 확실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김진표가 국회의장이 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진표는 2018년 당시 이재명 경기지사가 성남 폭력조직 유착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당적 유지 문제에 관해 당시 루머로 떠돌던 연예인 관련 문제를 포함해서 발언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 부담이고 당 지지율 하락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재명의 탈당을 사실상 요구한 바 있는 인물입니다.
여기에서 더 핵심적인 것은 자세하게 사실이 아님을 알만한 김진표 자신이 폭력배 관련, 연예인 관련 루머를 사실상 사실로 받아들였다는 점입니다. 이런 행동을 보인 것은 이재명을 견제하고 반대한 이낙연 수박 파란 것을 스스로 증명한 것입니다.
이런 김진표가 후반기 국회의장이 된다면 차기 민주당을 이끌어갈 이재명에게 크나큰 걸림돌이 될 것이 자명해 보이기 때문에 이런 김진표가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되어서는 절대적으로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미스터 쓴소리 이상민에게 남기고 싶은 말은 "너나 잘하세요~ 국회의장이 남들에게 쓴소리 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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