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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진의 고령화 괜찮은 건가요?

by 꿀딴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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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현재 지상파는 물론 종편방송에도 다수 출연하고 있는 대부분의 연예인들은 40대를 훌쩍 뛰어넘은 중년이상의 연예인들이 대다수다.  그중 40대를 훨씬 뛰어넘은 50대 중반을 넘은 다수의 연예인들이 현 방송에서 주축에 되고 있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2022년 주MC들

 

그중 대표적으로 유재석(50), 강호동(52), 신동엽(51), 김용만(54) 등 주로 MC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공통점은 이미 40대 후반 50대라는 사실이다.  (고) 송해의 뒤라는 이어가겠다는 다짐이 아니고서는 이들이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데도 방송사들은 그 대안을 찾지 않고 이들에게 매달리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중 SBS 런닝맨의 경우 2022년 들어 단 한 번도 런닝맨다운 방송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런닝맨은 언제부터인가 세트장에서 런닝맨과는 거리가 먼 이상한 추리를 한다거나 하는 추리극으로 변형되었는 것입니다.  그중 가장 큰 문제는 출연진의 고령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이들 중 대다수가 40대를 넘었다.  그중 이미 50 초.중반이 2명이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출연진이 런닝맨의 근본적인 취지의 프로그램의 정신을 강제로 무색하게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이들 출연진이 고령화되는 것을 대비해 적정시기에 출연진 교체가 이루어졌어야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기존의 멤버 구성에 대한 고집을 부리는 것이 유재석 자신인지 아니면 특정 고령 출연자의 고집인지 아니면 제작진이 고집하는 것인지는 불분명한 것이지만 분명하게 지적할 수 있는 것은 고령화가 이미 되었다는 사실이며, 런닝맨 프로그램의 근본 취지는 이미 잃어버린 것이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인 것이다.

 

또한 런닝맨의 유재석,지석진만이 아니다.  종편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중년의 연예인들도 다수 존재한다.  그러나 지상파나 종편방송이나 기존의 중년 방송인들을 그대로 유지하고 이어가는 것에 전념할 뿐 새로운 대체인원을 발굴 육성하는 것에 대한 것은 전혀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만약 이 추세가 이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한다면 얼마지나지 않아 환갑 정도 연령대가 주축이 되는 런닝맨과 기타 다수의 프로그램을 국민은 강제로 시청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이다.  대부분의 출연진이 환갑 또는 이미 지난 연예인들이 다수의 프로그램에 주 출연 연예인들이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각 방송사들이 이들을 대체할 만한 다수의 출연진을 발굴하고 육성해 이들을 적정시기에 대체할 수 있는 자원들을 육성하는 데 있다.

 

그러나 어느누구도 이러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한 프로그램에 고정출연 연예인이 오랫동안 출연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것은 드라마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드라마라면 충분한 이유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예능 시사 프로그램에서 일부 연예인이 독점하다시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어떻게 예능프로그램에서 10년을 넘게 고정 출연하는 연예인이 있다는 것은 그 프로그램은 이미 생명을 다 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는 사실을 여러 방송사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트렌드라는 것을 글쓴이 나이에 잘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2022년의 세계에서는 트렌드라는 것 자체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은 나만이 아닌 대다수의 사람들은 알고 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젊은 층에서는 이미 TV를 보지 않는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사실이다.  왜 젊은 층의 시청자들은 TV를 시청하지 않을까?  여러 가지 이유 중 일부 연예인들의 독점 출연 그리고 고령화가 그 많은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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