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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바보거나 대본을 충실히 읽는 배우거나

by 꿀딴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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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_대선후보_윤석열

 

바보 거나 대본을 충실히 읽는 배우거나

 

'성범죄 처벌 강화, 무고죄 처벌 강화'라는 공략을 내놓는 윤석열을 보면서 누군가가 써주는 대본을 읽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제대로 알고나 이런 공약을 하는지 제대로 알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이 공략은 대통령 후보로서가 아니라 자신이 검찰 총장 때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런 걸 공약하기 전에 '안면 불상 성범죄자' 처벌을 방해한 전 검찰총장부터 비난하는 게 순서입니다.  다가올 대선 토론에서 이런 내용 물어보면서 김학의는 못 알아봤냐고 꼭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몸담고 있던 검찰 자체가 저질러 사회적인 큰 무리를 일으킨 성관련 범죄들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사건들이 유야무야 덮어져 버린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 모습으로 뻔뻔하게 이런 공약을 하는 윤석열은 바보 아니면 정말 대본을 충실히 읽는 배우인 것이 확실합니다.

 

검찰에서 대표적으로 성범죄사건을 덮은 사건이 바로 김학의 사건입니다.  다수의 증인과 동영상이 존재하는데 검찰이 한 말이 안면 불상 이어 었습니다.  알아볼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황당한 결과였는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것을 정말 몰라 봤느냐고 꼭 윤석열에게 직접 물어야 봐야 합니다.

 

그 뻔뻔한 얼굴로 어떻게 대답하는지 직접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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