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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김건희 그림자 모습에 보이는 최순실

by 꿀딴 202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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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후보_아내_김건희

 

윤석열의 대선이란 그림의 주인공은 김건희

 

매주 방송되는 태종 이방원에서 고려를 멸망시키고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후처이면서 왕비가 된 선덕 왕후 강 씨의 역할을 하고 있는 예지원을 통해 보는 모습이 마치 지금의 김건희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신덕왕후 강 씨는 겉으론 본처 소생의 아들들을 잘 돌보며 이들의 자애로운 어머니처럼 행동하지만 실제론 자신이 낳은 아들을 세자로 만들기 위한 내실 정치의 끝판왕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 모습에서 지금 김건희와 전혀 다르다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신덕 황후는 이런 위장된 자애로운 어머니의 모습으로 아들들에게는 아버지와의 갈등을 중재해주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아들과 이성계간의 이간계를 꾸며 이성계와 아들과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들어  이성계가 제일 총애하던 이방원을 배척하게 만들고 세자로 등극할 가능성조차 무산시켜버리며 훗날 자신의 아들을 세자로 만들어버리는 내실 정치 모습을 보였다.  신덕왕후 자신에게 모든 총애를 보인 이성계를 최대한 이용해 자신의 실리를 챙기는 모습이다.   이런 모습에서 현재의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현재 국민의 힘 선대위에서 김건희를 별도로 관리하는 부서는 전혀 없다고 알려져 있으며,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김건희는 자신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스스로 실행하는 형태라 그 누구도 간섭을 할 수없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고 더욱더 중요한 것은 김건희가 윤석열의 모든 것을 정하고 심지어 선대위 인사까지 관여한다는 것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행태를 보면 윤석열이 대권의 꿈을 키운 것이 아니라 김건희가 이 모든 것을 설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들게 만든다.  김건희가 주장한 대로 윤석열은 바보고 자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바보라고 말한 발언이 사실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김건희 자신의 말대로라면 윤석열은 바보고 이 모든 것을 만들고 계획한 것은 자신이라는 이야기이다.  이런 김건희의 모습이 박근혜 시절 최순실이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 한다.  박근혜 정권에서 최순실이 어떻게 박근혜를 조정하고 국정을 농단했는지 모든 국민이 똑똑히 알고 있다.

 

만약 윤석열이 집권한다면 김건희는 상왕이 될 것

 

김건희 자신이 말한 대로 윤석열은 자신이 하나하나 가르쳐야만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바탕으로 생각한다면 윤석열이 집권하게 된다면 김건희는 윤석열에 지시를 하는 상왕이 될 것이 불 보듯 뻔한 사실이다.  자신이 말한 대로 보면 윤석열이 대통령이 된다고 해도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생길 것이고 이것을 해결하는 이는 김건희 자신이 될 것이 너무나도 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물론 영부인이 국정에 다소 보템이 될 수는 있지 않느냐는 반문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김건희가 영부인으로서만 의 국정 기여가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현재까지의 김건희 행동으로 봐서 윤석열을 압도하는 전권을 휘두를 가능성이 더 커 보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박근혜 정권 당시 최순실이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일들을 했는지 분명히 알고 있으며 이 모순된 박근혜 정권을 촛불로 심판해 무너뜨린 국민들이 다시금 김건희라는 숨은 그림자를 만든다면 국가의 큰 불행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대한민국의 어느 국민도 제2의 최순실을 바라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윤석열을 지지하는 지지층 특히 청년층이 정권교체라는 이유로 민주당을 전혀 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 이유가 자신들에게 피해만을 준 현재의 문재인 정권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다는 이유이며, 비록 윤석열과 김건희 싫다 하더라도 정권교체라는 것 곧 자신들이 입은 피해를 보상받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이야기가 있다.

 

이런 이야기가 얼마나 답답한 이야기인가 자신들이 원하는 정권교체가 윤석열과 김건희에 의해 이루어졌다 예상하자 그럼 자신들이 원하는 국가운영이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는지 정말 궁금하다.  자신의 불만을 해소하고 자신들의 위치만을 내세우기 위해 청년들이 윤석열을 지지하는 모습에서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

 

그 누구도 제2의 최순실을 바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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