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없는 일.베 놀이 정용진을 제대로 혼내야한다.

출처:매일경제

 

정말 같잖은 사과

 

얼마나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지 일베 정용진의 가치관을 그대로 보여준 사과문을 올렸다고 봅니다.  윤석열과 김건희의 개 사과와 무엇이 다른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같은 의식을 가진 인간인지를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 봅니다.

 

오늘 정용진의 사과가 문제라는 것이라는 것을 집고 싶지만 그것도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불매운동에 관해 글쓴이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볼까 합니다.  이들의 공통점이 대부분의 소위 기득권이란 것이고 대부분이 부러워하는 부자들이란 것입니다.  이들의 의식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짚어야만 이들을 제대로 혼내줄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핵심은 불매운동이 아니라 신세계 직원과 관련 업체 프랜차이즈 소속 업주들의 항의로 시작되어야 합니다.

 

소위 재벌이나 기득권들이 정말 무서워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찔러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금전적인 손해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소위 손해라고 하는 것은 일시적인 것일 뿐 이기도 하고 그들에겐 큰 금액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조용해지면 금방 보충할 수 있는 것이 금전적인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금전적인 손해를 유도하는 불매운동이 전혀 효과를 낼 수 없다고 단언할 수 있으며 정용진 또한 전혀 부담을 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현재 몇몇 분들이 스타벅스가 계약조건에 브랜드 이미지를 손상할 시 손해에 대한 부분을 말씀하시는데 그 또한 손해 보면 그만 다른 부분에도 보충하면 그만인 상황이란 것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들이 정말 무서워하는 것이 무엇인가?  당국의 세무조사? 법적인 조치? 정치권의 압력? 이 모든 것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모두 무마할 수 있는 힘이 이미 자신이 갖고 있기 때문에 전혀 충격을 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들 진정으로 무서워하는 것이 그가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반기를 드는 것을 제일 무서워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란 것을 자신이 더 잘 알 것입니다.

 

지배한다고 생각하는 신세계의 직원 그리고 주주들 계열사 직원 프랜차이즈 소속 업주와 직원들의 반기가 제일 무서운 대상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봅니다.  현재 일부의 불매운동으로 그에게 항의를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것 만으로 정용진이라는 일베를 혼내줄 수 없습니다.  이 불매운동이 정말 그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면 국민 대다수를 개. 돼지로 보는 이런 황당한 사과문을 쓸 수가 없는 것입니다.

 

현재 그가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어느 누구도 이 문제에 대해 나서지 않는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인 것으로 보입니다.  예 이해는 합니다 자신의 생계가 걸린 입장에서 정용진이란 지배자에 대해 문제제기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란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가 지배한다고 생각하는 자신들을 제대로 뒤돌아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런 황당한 경영자 하나 때문에 직접적으로 자신의 생계에 큰 영향을 미친 다는 것을 제대로 깨달아야 합니다.

 

이런 정용진에게 제대로 된 문제제기를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도 이런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될 것이며 이런 현상이 수시로 반복된다면 현재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업체가 얼마나 큰 손해를 감당해야 할지를 분명히 인식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