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인사권도 제대로 행사 못하는 장관 그리고 반대하는 청와대 관계자?

 

현재 검찰에 대해 인사권을 행사 못하는 장관과 인사를 반대하는 청와대 관계자?

 

어제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검찰의 인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란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정말 화가 나는 것은 현재의 검찰이 하고 있는 행태를 보고도 인사권을 행사를 못하는 상황과 이 인사권을 반대하고 나선 청와대 관계자가 과연 누구일까 하는 질문이다.  검찰의 끝없는 도발에도 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제대로 된 대처를 못하고 있는 것일까 무슨 크나큰 약점이라도 잡힌 것일까?  아니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사시 동기인 윤석열 형과의 특별한 관계 때문일까?

 

도저히 납득가지 않는 행동을 문재인 정부가 끝나는 시점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은 무슨 이유 때문일까?  조국 추미애 장관을 낙마시키며 법무부 장관으로 발탁된 박범계가 왜 제대로 하는 일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떨쳐버릴 수가 없다.  그 대표적인 예가 윤석열의 측근 약 50여 명이 현재도 중요 보직에 그대로 있다는 것이다.  그중 가장 황당한 것은 한동훈의 휴대폰이 아직까지도 포랜식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도저히 누가 봐도 이해하기 힘든 것이다.

 

검찰개혁의 발목을 잡은 현 국회의장 그리고 전 이낙연 대표와  전 민주당 지도부 그리고 청와대 관계자 이들의 명단을 속시원이 공개 좀 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그들이 과연 누구인지 국민들은 알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언제까지 검찰과 법원 등 사법부의 만행을 지켜봐야만 하는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렇게까지 검찰과 사법부에 대한 개혁을 하지 못하는 것인지 청와대 관계자와 민주당은 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과연 개혁의 의지가 있는가?

 

민주당이 촛불시민들의 힘으로 정권을 창출하고 180석이란 거대한 여당을 만든 이후 과연 무엇을 이루었는지 스스로 자문해보길 바란다.  이들이 무엇을 이루어 놓았는지 스스로 자문해보면 이번 대선이 왜 이렇게 어려운 대결이 되는지 스스로 쉽게 알게 될 것이다.  이들은 180석이란 압도적인 힘을 단 한 번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다.  그 압도적인 의석으로 이루어놓은 실적이 있다면 스스로 답해보기 바란다.

이러고도 대선에 이기기를 바라는 당신들이 얼마나 한심해 보이는지 알기나 하는지 의문이다.  설마 대선에서 이기면 모두 할 거란 거짓말을 또 하지는 못하겠지 하는 생각이지만 이들은 뻔뻔하게 또 거짓말을 이어갈 것이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