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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33)'이 드디어 2021-2022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CVL) 복귀전에서 17점 득점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17 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2개의 블로킹 득점 가오위도 16 득점으로 김연경의 중국 무대 복귀전 승리를 도왔다.
그의 진가가 그대로 발휘된 경기였으며, 팽팽하던 1세트에서 위기 때마다 어려운 볼 처리도 어린 동료들 비해 능숙하게 처리하며, 14-13으로 앞선 상황서 결정적 득점을 해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마지막 3세트에선 초반부터 4 연속 득점을 하며 사실상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국가대표팀 주장 출신답게 중국 복귀 무대에서도 금방 선수들을 이끌며, 실점 후 동료들의 수비를 바로 잡아주며 멋진 장면에선 큰 소리로 파이팅을 이끌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팀의 사기를 불어넣었다 동료 가오위에겐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어깨를 때려 가오위가 깜짝 놀라게도 했다.
중국 리그가 갑자기 외국인 선수를 1명만 출전할 수 있게 하면서 김연경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걱정도 있었지만, 김연경은 경기 내내 꾸준히 출전하며 가치를 증명했다.
이따금씩 경쟁자 조던 라슨과 교체돼 나올 때에도 장난기 있는 표정으로 경례를 하는 등 팀에 완전히 녹아든 여유 있는 모습이었다.
팀 최다 득점과 함께 환한 웃음으로 기분 좋게 중국 복귀전을 마친 김연경의 모습에서 앞으로 남은 경기에 큰 기대감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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