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새로운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 후 설렘' 칭찬합니다

MBC와 쇼미 더 머니 4, 언프리티 랩스타, 프로듀스 101의 CP였고 믹스 나인을 제작했던 한동철이 합작하여 론칭한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하는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보컬 트레이너는 영지, 한해 댄스 트레이너는 아이키, 리사 총괄 디렉터 옥주현이며 담임으로는 유리, 소연, 옥주현, 아이키이다.

윤균상이 MC를 맡게 되었다.

 

참가자들의 대다수가 2000년대 출생으로 글로벌 걸그룹의 멤버가 되어가는 과정을 방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스타들이 배출되고 있는 가운데 방과 후 설렘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가 되는 동시에 걱정도 앞서는 게 사실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크게 칭찬하고 싶은 것은 정신건강학과 의사 '오은영' 박사를 참여시킨 것이다.

이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큰 변화가 시작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가자들 대부분이 2000년생으로 오디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인 고통이나 충격에 관한 처방을 즉시 대처할 수 있게 정신건강학과 의사를 배치한 것은 꼭 필요한 조치지만 그동안 그 누구도 하지 않은 것을 이번 MBC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앞으로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 대부분인 프로그램에서 이런 시도는 꼭 필요한 조치이기 때문에 더욱더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

 

많은 참가자들이 글로벌 걸그룹의 멤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