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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미로 보면 안되나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by 꿀딴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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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 정규리그 개막전 모습

12월 8일 수요일 드디어 시즌2 정규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개막전 시작 전에 골. 때. 녀들의 각 팀들을 모아놓고 시즌 2의 개막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여기에 참가한 각 팀들 중에 신입 멤버들의 모습들이 하나하나 알려지게 되었다.  그중 FC 구척장신의 경우 신입 멤버로 거론되던 진정선이 아닌 차수진이 등장했던 것이 반전이었으며 그 사정은 알 수 없으나 앞으로 팀에 어떠한 기여를 할지 기대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각 팀의 신입 멤버로는 FC 게벤져스에는 예상되었던 3명이 그대로 모습을 보였고 FC액셔니스타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각 팀의 신입들도 앞에서 예상했던 그대로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시작된 시즌2  개막전

앞의 행사를 마치고 시즌2의 짜인 경기일정대로 개막전은 FC게 벤져스와 FC액셔니스타의 경기였다.  전 시즌에서 5위 6위인 두 팀이 얼마나 발전했을지 그리고 신입 멤버들이 팀에 얼마나 녹아들지가 관점 포인트였다.  

먼저 FC게 벤져스는 기존 멤버들이 대거 빠지고 새로이 유입된 신입들이 잘 녹아든 모습을 보였고 특히 김혜선의 경우는 지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더욱 재미를 더했고 전 시즌 부상으로 거의 전 경기를 뛰지 못했던 오나미의 활약이 더욱 돋보였던 경기였다.  

한편 FC액셔니스타에서는 새로 유입된 이영진  이혜정의 활약이 기대되었으나 이영진의 몸풀기 과정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 참가한 모습을 보지 못했으나 이혜정의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헤딩골을 2번이나 터트리는 귀여움을 토했다.  이혜정은 전직 농구선수이기도 하지만 특히 그녀는 경기를 일어내는 판단력과 농구에서 흔히 하는 블로킹하는 모습 자리 선점하는 모습 등 선수 시절 보여주었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였다.

 

 

오나미 날아오르다

오나미는 시즌 1에서 시작과 함께 다리 부상으로 거의 전 경기를 참가하지 못하고 벤치에서 팀 동료들이 매 경기마다 혼신의 힘을 다하는 모습에 눈물만 삼키고 시즌1을 마감했었다.  그런 오나미가 시즌 2에서 날아올랐다.

가벼운 몸놀림 빠른 스피드 세컨드 볼에 대한 집중력 상당히 발전한 오나미를 보여 주었다.

시즌1에서 벤치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던 자신, 팀 동료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숨길 수밖에 없었던 오나미는 첫 골을 터트리고 오열했다.  그동안 팀에 전혀 도움되지 못했던 자신의 모습이 팀과 팀원들에게 상당히 미안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녀는 시즌 2 개막전에 완전히 날아올랐다.  그녀는 FC게 벤져스의 팀 분위기를 주도하며, 팀의 개막전 승리에 주인공이 되었다.

 

 

새로운 골 때리는 그녀들 스타플레이어 등장

전직 농구 선수 출신 이혜정이다.  현재 모델 활동과 배우로 활동하는 그녀는 전직 운동선수였기 때문에 약간의 기대를 가지고 지켜봤던 이혜정이었지만 이번 개막전에서의 모습은 모든 각 팀의 선수들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나 그녀는 순간순간의 자리 선점과 포지션 이동 빠른 판단력 그리고 결정적으로 골 결정력이었다.  모든 것이 그녀에게는 완벽했던 게임이었지만 팀이 패 해면서 그녀의 화려했던 활약이 묻히긴 했지만 그녀는 분명 새로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새로운 스타로 분명 등장한 것이다.

 

예능으로 재미로 보자 분석과 지적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다

모든 참가자들이 아마추어 선수이거나 프로선수들이 아니다.  그중에 선 오래전 연예계 생활을 하다 결혼을 해서 현재 가정을 꾸린 거의 참가도 있고  프로축구 선수의 부인인 일반인 그리고 외국 일반인들도 있다.  이렇듯 모든 참가자들이 그냥 연예인과 일반인들이다.  이런 참가자들이 모여 재미나는 예능을 만들어 수요일 저녁을 기다리게 하는 것은 참 고마운 일이기도 하다.  또한 그녀들 모두가 이 프로그램을 대하는 태도가 진심이며 스스로가 모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연예인의 경우는 몸이 재산이라는 이야기도 한다.  몸이 부상을 입거나 다치면 바로 수입과 직결하기도 하는 게 연예인이다 그런데도 이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경기에 임하고 혹독한 훈련을 통해서 모든 경기를 스스로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시청률이 매번 고공 행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일부 유튜브 그리고 몇몇 매체에서 그녀들을 선수들처럼 분석하고 평가하는 모습들을 보이기도 한다. 

 

이것은 약간 오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냥 예능이다 그리고 이 예능에 열정을 하다는 모습을 열심히 응원과 박수를 보내는 것이어야 한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 들이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분석 평가하지 말고 예능은 예능으로 보자 그냥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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