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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국민의 힘 윤석열의 공정과 정의는 도대체 어떤 것인가?

by 꿀딴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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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_논문표절

 

윤석열의 공정과 정의

 

검찰 총장 재임 당시 조국 법무장관 후보에 대한 기습 기소, 조국 가족 수사와 추미애 법무장관에게 나는 당신의 부하가 아니다는 항명을 하며, 문재인 정부에게 정면으로 도전하면서 공정과 정의를 지키는 정의로운 검사라는 가면을 쓰고 현재의 대선 후보까지 오르는 데 성공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게 스스로 외치던 공정과 정의 그것의 실체가 정말 궁금하기도 했지만 그 실체를 확인한 바 없다.

 

그가 그렇게 강조하는 공정과 정의는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보이는지 정말 궁금하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김건희의 허위 기재, 문서 위조 등 말도 못 할 만큼의 불법을 자행했던 것과 이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기자회견을 통해 엉뚱하게 남편 자랑만 잔뜩 하다 엷은 미소를 띠며 기자회견을 마치고 마이크의 침도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논문 표절이 JTBC 보도로 또다시 논란에 중심에 서 있다.

 

조국 가족에게만 공정과 정의를 강조한 윤석열과 언론들

 

현재 윤석열과 언론들은 하나같이 윤석열과 김건희를 옹호 입장에서 논평과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그들이 그렇게 조국 수사 때 강조하던 공정과 정의는 도대체 어디 있느냐고 물어보고 싶다.  그렇게 문제를 삼던 서울대 몇 명문대 대학생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왜 조국 가족만 그렇게 맹목적으로 공정과 정의의 잣대를 들이대 도륙하듯 하고 윤석열과 김건희는 왜 예외처럼 행동하는가.

 

정경심 교수는 딸의 표창장 문제로 지금 4년 구형을 받고 감옥에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수많은 허위사실을 기재하고 각종 증명서를 날조한 김건희는 어떻게 멀쩡하게 돌아다니는가?  수사를 요청했는데도 검찰은 차일피일 시간만 끌고 있는가?  왜 법이 똑 같이 적용되지 않고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가 말이다.  이게 무슨 법이고 공정이고 정의냐?

 

JTBC 보도에 따르면 김건희 숙명여대 석사논문이 42%가 표절 가능성이 짓다고 한다.  그러면서 22년 일이라 지금의 잣대로 연구윤리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고, 이를 언론들이 받아 옹호하고 나선 것이다.

이들이 별인 조국의 논문에 대한 그 수많았던 기사들 그리고 검찰이 수사를 통해 얼마나 괴롭혔는지 다들 잊었는가?

언론이란 것이 어찌 이리 편파적인가 말이다.  22년 전 일이라 현재의 적용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는 언론들의 반응이 정말 머리 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른다.

 

조국 수사 당시 조국의 32년 전 논문을 검증하는 것에 앞장서 논문 검증을 요구했던 언론들이 지금의 김건희 논문에 대해 옹호하고 나서는 것은 이들이 사람이 아닌 금수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조국 장관의 입장문

 

국민의 힘, 김건희 1999년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하여 

"22년 전 석사 논문에 현재 기준을 적용한 것"이라며 옹호한다.  보수 언론도 "22년 전"것임을 제목에 넣어 강조한다.

그런데 국민의 힘은 1989년 나의 석사 논문이 표절이니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보수언론도 사설이나 칼럼을 통해 검증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래서 서울대가 검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 힘과 보수 언론은 나의 미국 버클리대 로스쿨 박사 논문(1997)도 서울대가 검증해야 한다고 서울대를 압박하여 서울대가 검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당시 미국 버클리대 로스쿨이 표절이 아니라고 했음에도..."

많이 바라지 않는다.  똑같이만 해라.

 

그래 우리 모두는 많이 바라는 것이 아니다.  똑 같이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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