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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스마트폰 하나에 번호 2개를 쓸 수 있는 e심 서비스 내년 시행

by 꿀딴 2021.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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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심_서비스

 

e 심 서비스

e 심 서비스란? 

기존의 칩을 삽입하는 방식이 아닌 칩 삽입이 없이 단순 다운로드만으로 개통이 가능한 서비스를 말한다.

 

현대 사회에서는 휴대폰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필수품이 된 지 오래이다.  

휴대폰의 진화를 거치면서 사용의 편의성이 많이 향상되긴 하였으나, 다수의 사용자들은 여러 개의 스마트폰을 소지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한 명이 여러 개의 스마트폰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다.

 

다들 나름의 이유가 있긴 하지만 이런 불편함이 내년 9월 경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하반기에 우리나라에서도 스마트폰 e 심(eSIM, 물리적 삽입 없이 다운로드로도 개통 가능) 서비스가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내년 9월부터 알뜰폰이 아닌 이동통신사 3사 이용할 경우라도 1개의 스마트폰에 기존 유심과 e 심을 동시에 듀얼심으로 이용하면 1개의 스마트폰으로 2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2천 원 상당의 금액을 내고 QR코드를 통해 다운로드하여서 한 개의 스마트폰으로 두 개의 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내에서 알뜰폰 통신사 KCT(티플러스)가 이미 아이폰에 한해 e 심(휴대폰에 내장되어 있어 물리적 삽입이 필요 없는 칩, 해당 칩이 내장된 스마트폰에서 QR코드로 다운로드만 받으면 개통 가능) 서비를 시행해 1개의 스마트폰으로 2개 번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 아이폰 사용자만 혜택을 보던 서비스가 내년 9월경에는 전면적으로 확대 적용되게 되었다.

 

내년 9월부터 국내 이동통신사 3사 이용할 경우에도 스마트폰 e 심 상용화로 인해 1개의 스마트폰으로 2개의 전화번호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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