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과 선임의 첫 대결이 시작된다
12월 22일 수요일 저녁 9시 우리 모두가 기대하던 FC 원더우먼이 선임 FC 구척장신과의 대결이 있을 예정입니다. 과연 오늘의 승자는 누구일까요? 너무 궁금하긴 합니다 ㅎ.
여러 메신저들이 오늘 경기에 대해 여러가지 스포? 또는 예상을 여러 가지 각도에서 본 의견들을 제시한 것을 많이 보긴 했습니다. 다들 비슷한 이야기들 많았지만 누구도 승자가 누구라고 확정은 못하시는 듯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글쓴이는 오늘의 승자가 FC 원더우먼이라고 예상은 했습니다. 그러나 몇몇 메신저를 운영하는 분들은 FC 구척장신이 이긴 것이 아니냐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우리 모두의 관심은 누가 승자가 되는지가 제일 궁금할 것이라는 것 최대의 관심사이기도 합니다.
다른 의미의 대결
이번 경기의 다른 점은 기존의 팀과 신생 팀의 첫 대결이라는 점 입이다.
FC 구척장신은 시즌1을 통해 전력도 보강하고 전체적으로 팀원들의 경기력도 상당히 보강된 상태이며, 이번 시즌2를 시작하면서 새 감독도 팀에 합류한 상태이어서 더 큰 기대를 하게 합니다.
이에 반해 신생팀 FC 원더우먼은 이제 시작한 지 약 2개월 정도 된 신생팀이며 시즌1의 우승팀을 이끈 이천수 감독이 합류하면서 큰 기대를 모운 팀이기도 하며, 우리 모두를 놀라게 한 국악소녀 송소희의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고 또한 같은 팀의 황소윤의 등장이었습니다.
기존 시즌1에서 전혀 보지 못했던 경기 모습을 테스트 경기에서 보여주면서 시즌2 우승 가능한 팀으로 급부상한 것이기도 합니다.
이들 두 팀의 대결이 더욱 관심을 끈 것은 이현이의 성장된 모습과 송소희와 황소윤의 막강 패스게임의 대결이기도 합니다. 시즌1일 거쳐 막강한 팀으로 성장한 구척장신의 이현이와 그 팀원들이 얼마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지와 우리 모두가 기대했던 송소희와 황소윤의 팀플레이가 얼마나 잘 될지 또는 송소희가 풀타임을 완벽히 소화해 낼지가 오늘의 경기에 최대 관심사가 될듯합니다.
두팀의 멋진 경기를 기대하며
오늘 경기가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는 글쓴이에게는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일주일 동안 이 프로그램을 기다리게 한 것이 누구의 승리보다 이들의 경기 모습과 그들의 사연이 고스란히 눈과 가슴으로 느껴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승리가 중요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글쓴이에게 중요한 것은 부담 없이 그들을 응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그저 즐거운 것 입니다.
오늘의 승자가 과연 누가 될지 여러분 모두가 궁금하시죠?
맥주 한 켄과 오징어 다리 하나 들고 저녁 9시에 TV 앞에 같이 모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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