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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검수완박 당론 하나 정하는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어야 합니까?

by 꿀딴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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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당론 정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 일이어야 합니까?

 

12일 검수완박 당론을 정하는 의원총회가 열렸습니다.  9적의 반대 의원들을 포함한 다수의 반대 의원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민주당 내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혼란을 막기 위해 당내 화합을 우선시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당론 하나 정하는데 이렇게 어려워서야 본 회의 의결까지 어떻게 헤쳐나갈지 정말 답답한 심정입니다.

 

지방선거를 대비하기 위해 최대한 당내 분란을 잠재우고 지방선거를 대비하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대선 패배에 대한 책임이 있는 의원들 그리고 원로 고문들 그리고 현재 검 수완 박을 반대하는 9적까지 그들이 민주당과 끝까지 가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더 곪기 전에 도려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대로 그들과 함께 검 수완박 본회의 의결까지 끌고 가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예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당론 하나 정하는데도 이렇게 파열음이 들리는데 이 안건이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치는 동안 또 다른 수구 반대파 의원들이 나타나지 않으리라 누가 장담할 수 있습니까.  글쓴이가 정말 화나는 것은 당내 의원들은 그나마 당내에서 반대를 표명하는 정도로 그쳤지만, 이소영, 천정배는 조. 중. 동을 통해 아주 나발을 불었습니다.  이런 의원들을 그대로 두고 본회의 의결을 계획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지 않나 하는 염려를 하게 됩니다.

 

거목은 가지치기를 하지 않고는 제대로 자라지 못합니다

민주당이란 하나의 거목을 제대로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해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에서 추진하는 당론을 정하는 일에 반대를 먼저 생각하고 판단하는 의원, 당내 의논과 토론이란 선을 넘어 조. 중. 동에 나가 검찰의 나팔수를 차저 한 이소영, 천정배는 징계위 회부해 처벌을 해야 할 의원들입니다.  이들에게 아무런 제재를 하지 않는다면 차후 이들과 같은 의원들이 우후죽순처럼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화합도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그 행동에 대한 책임을 확실하게 묻는 것입니다.  그 책임소재가 분명하고 정확할 때 제대로 된 기강이 잡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저 유야무야 좋은 게 좋은 것으로 항상 넘어가서는 제대로 된 거목을 자라게 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민주당이란 거목을 제대로 자라게 하기 위해서는 거목에 해가 되는 가지는 정기적으로 잘라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인사와 정책 실패의 원인을 제공한 이낙연과 이 일파들 그리고 당이 추진하는 일에 원로라고 엉뚱한 소리 나하고 자기 잘난 맛에 사는 원로들 정리가 필요해 보이고, 인재영입이라고 무분별하게 영입한 의원들 이번 기회에 정리하는 것이 합당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검 수완박의 본회의 의결과 국무회의를 거쳐 공포되는 순간까지 172명의 의원들 그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민주당의 이란 하나의 거목을 제대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가지치기를 할 때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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