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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건희야 석열이 밥이나 잘 챙겨 알았니?

by 꿀딴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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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유엔 연설하는 동안 귀빈석에 자리 잡은 김건희가 관계자에게 지시하는 모습과 박수를 유도하는 동영상과 관련사진들이 다수 보도되었다.  이런 행위를 기레기들은 윤석열에 대한 내조를 충실하게 하는 모습이라고 보도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건 선을 넘은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유엔귀빈석에서 박수와 무엇인가를 지시하는 듯한 모습의 김건희
유엔귀빈석에 자리를 하고 윤석열연설도중 박수유도와 무엇인가를 지시하는듯한 모습

대한민국의 국민 중 단 한 명도 영부인에게 외교에 대한 업무지시를 할 수 있도록 권한을 준 적이 없다.  선거를 통해 윤석열이란 자에게 대통령이란 업무를 이행하도록 그 권한을 부여한 것이지 그의 부인인 김건희에게 어떠한 권한도 부여한 적이 없고 권한을 행사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어쩌면 일반국민도 당연하게 알만한 것을 대통령의 부인이라는 자리에 앉게 되었으면 대통령의 내조에만 힘써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합당 일이다.

 

그러나 사진에서 보다시피 김건희는 자신의 권한도 아닌 대외 외교활동에 대해 관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명백하게 불법이다.  이런 행동은 박근혜 정부가 탄핵의 이유가 되었던 바로 비선이라는 것을 김건희 자신이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런 김건희를 이대로 그냥 나 두어서는 안 됩니다.

 

김태효
일본과의 정상회담 일정을 발표하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이명박 정부에서 지소 미아를 밀실협약으로 밀어붙이다 그것이 탄로 나자 스스로 사표를 내고 물러난 김태효 실장이 윤석열 정부에 다시 국가안보실 제1차장에 임명되어 2012년 청와대 대외전략기획관으로 근무할 때 한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지소 미아) 밀실 추진 책임을 지고 물러난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도 대일 외교에서 실수를 반복하는 어리석음으로 우리나라의 외교에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이명박 정부 때 지소 미아 밀실 추진으로 경질된 김태효가 다시금 국가안보실에 임명된 것도 큰 문제이지만 일련의 일본과의 참담한 외교가 이어지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김태효라는 사람 때문이다.  김태효 차장의 일방적인 친일 성향 때문이다.

대학시절 논문과 조설일보에 게재되어있는 사설에서 그의 친일 성향이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런 김태호의 친일 성향 때문인지 어설프게 저자세로 일본에게 접근하려 하는 김태효 차장의 행태에 대해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  이런 친일파는 빠른 경질이 필요할 때이다.  일방적인 한일 정상회담 개최를 발표해 일본의 공격 거리를 제공하고 자국에는 큰 피해를 끼친 김태효 차장을 하루빨리 정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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