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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건강한 컨텐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by 꿀딴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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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외박은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는 팀원들을 소속팀별로 불러 팀 출범 이후 있었던 일에 대한 소감과 그동안 경기를 하면서 느낀 점 등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주 FC아나콘다가 첫 출연을 시작으로 첫 방송이 되었습니다.

 

골때리는외박 논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FC아나콘다의 골 때리는 그녀들 관련 이야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외로 일반인 팀인 계룡 플래시의 초청받아 경기하는 방식으로 일반인팀과 FC아나콘다의 풋살 경기를 방송에 실었다.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풋살 경기를 골 때리는 외박에서까지 이어가는 이런 모습이 SBS가 공언한 건강한 콘텐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고 공언한 방송사가 할 일인가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

 

이번 방송 내용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조작방송을 해 징계를 받았던 이승훈 PD이기 때문입니다.  골때녀 조작방송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승훈이 다시금 지휘봉을 들고 만든 프로그램이 골 때리는 외박이라는 프로그램인 것도 문제인 상황에서 이날 방송에서 사회인팀과 FC아나콘다의 풋살 경기를 제작 방송하는 것이 SBS가 말한 건강한 콘텐츠인지 이를 이용해 어떻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대답해야만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조작방송을 한 이승훈이 골 때리는 그녀들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게 만든 것도 문제인 상황에서 조작방송을 한 PD를 영원히 퇴출시키지는 않고 조작한 PD를 다시 불러 골 때리는 그녀들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을 하게 했다면, 주의할 필요는 있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다.  이런 이승훈이 감히 골 때리는 그녀들 팀들을 불러 사회인팀과 풋살 경기를 하는 모습을 방송한다는 것은 시청자를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면 이런 어처구니없는 행위를 할 수 있는가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한다.  

 

방송에서 영원히 퇴출되어야 하는 이승훈을 골 때리는 그녀들과 연계된 프로그램의 지휘봉을 맡기는 SBS, 조작방송을 한 이승훈이 다시금 풋살 경기를 골 때리는 그녀들 팀들을 이용해 방송을 하는 것은 명백한 시청자들을 기만하는 행위인 것이다.

 

이 정도면 논란을 즐기고 있는 SBS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가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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