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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 프로그램을 점점 망쳐가는 제작진의 엉뚱한 운영방식

by 꿀딴 2022.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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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그가 4월 27일 FC불나방과 FC구척장신의 첫 경기로 시작되었다.  첫 경기에 앞서 예고편에 등장했던 FC국대 패밀리와 FC 월드 클라쓰에는 멤버 교체가 있는 것으로 예고편에 예고된 바 있다.

기존멤버 그대로 유지하는 불나방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이해하고 있는 것처럼 슈퍼리그는 시즌1의 상위 1,2,3위 확정팀과 시즌2의 1,2,3위 확정된 진출 확정된 팀들 간의 경기가 바로 슈퍼리그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문제가 될만한 것은 바로 상당한 수의 멤버 교체가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시즌1의 1,2,3팀이었던 FC불나방, FC국대 패밀리, FC 월드클라쓰 3팀이었다.  이들 팀들 중 FC불나방은 기존 멤버들을 그대로 유지하는 반면에 FC국대 패밀리는 1명, FC 월드클라쓰는 3명을 교체한 사실이 알려졌다.

3명을 교체한 월드클라쓰

이 2팀의 경우 멤버를 교체해 슈퍼리그 경기를 치르게하는 것이 공정한 운영방식이 맞는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한다.  FC 월드 클라쓰의 3명을 교체한 것은 수치상으로 보면 60%를 교체한 것이다.  이것은 팀을 완전히 새롭게 꾸민 것이 아닌가 완전히 새로운 팀을 만들어 기존 멤버였던 사오리, 에바를 영입해 새로운 팀을 만든 것이다라는 것이 올바른 해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국대패밀리 이정은

슈퍼리그에 참가하기위해서는 정규리그에서 최소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어야만 슈퍼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것이다.  그런 자격이 FC 월드 클라쓰에 있느냐는 의문을 가지는 것이 당연한 결과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FC국대 패밀리는 단 1명을 교체했지만 월드 클라쓰와 별반 다르지 않다 왜냐면 이정은이란 실력파를 영입해 완전히 다른 팀을 만들어버린 것이다.  이런 황당한 조치를 왜 제작진이 단행했을까 하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다.

 

제작진은 왜 스스로 자신들이 만든 슈퍼리그라는 상위 토너먼트 방식을 왜 스스로 무너트리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이렇게 하고도 정당성을 주장할 만큼 공정한 운영을 하고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다.

 

왜 이런 엉뚱한 상황을 자꾸만 만드는 것인지 조작을 서슴지 않던 기존의 제작진의 의도가 반영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금 의심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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