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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아나콘다의 변신 가능할가!!

by 꿀딴 2023.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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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dcinside 코치진과 FC아나콘다 선수들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 FC원더우먼, 탑걸과 함께 새롭게 창단된 FC아나콘다는 2,3 시즌을 거쳐 4 시즌은 출전정지를 받은 최초의 팀이기도 하며, 선수 수급문제가 제일 심한 팀이기도 한 아나콘다는 그동안 선임급 아나운서를 거쳐가면서 팀분위기를 개선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전혀 성과가 없어 깊은 수령에 빠진듯한 상황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5 시즌 챌린저리그 시작과 함께 출전정지가 풀리면서 새롭게 영입된 새내기들과 함께 첫승을 기대하며 출전한 챌린저리그 개막전에서 FC탑걸에게 4:2로 패배하면서 팀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상황이다.  그동안 2002년 월드컵 주역이었던 현영민, 조재진과 현재 이영표감독까지 스타급 감독들이 팀을 맡아 리그에 참가했지만 FC아나콘다의 가라앉은 분위기를 도무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인 상황이다.

 

현재 팀에는 골키퍼를 맡고 있는 오정연, 팀의 주공격수 윤태진, 오른쪽 날개를 맡고 있는 노윤주, 새롭게 영입되어 미들필드에 허리를 맡고 있는 배혜지, 아직은 교체멤버인 이나연, 5 시즌 시작과 함께 영입된 새내기 박지혜까지 6명 선수와 감독 이영표가 FC아나콘다를 구성하고 있다.  

 

FC아나콘다의 전적은 아래와 같다

출처:나무위키

 

단 1승이라는 전적이 유일한 FC아나콘다는 골때녀 팬들에게는 상당히 인기가 많은 것이 아이러니한 팀이다.  많은 팬들이 매 경기마다 안타까워하며 오늘은 승리할까 하는 기대를 품고 시청하지만 매번 FC아나콘다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적이 말해주듯 FC아나콘다는 단 한 번도 상위리그에서 경기를 가진 적이 없다.  항상 하위리그에 어쩌면 당연하다는 듯 자리매김하고 있는 소위말하는 하위팀이다.  이런 FC아나콘다에게 다들 어쩌면 알고 있고 누구나 말할 수 있는 몇 가지 개선방향을 말하고자 한다.

 

  1. 팀의 경기력과 전술적인 면에서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팀의 선수들은 윤태진이라는 공격수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고, 전체적인 팀의 조직력과 팀워크가 부족한 것이 사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전술적인 훈련과 팀워크 강화가 필요하지만 이들이 전문 선수가 아닌 직업인이기에 많은 것을 요구하기 어렵지만 현재의 성적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팀원들의 희생을 요구해야만 하는 상황이라 판단된다.  골때녀 제작진은 하위팀에게는 더욱더 전문적인 감독과 코치진을 영입, 지원하여 팀원들의 팀워크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된다.
  2. 인프라와 시설에 대한 문제점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이들은 다른 연예인들과 다르게 직업인이며 조금은 특별한 조건을 가진 아나운서라는 직업이기 때문에 개인의 시간을 자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점을 유의해서 이들에게 맞는 인프라와 시설을 제공하는 투자가 필요해 보인다는 점이다.  훈련시설과 경기장의 수준을 이들 여건에 맞게 갖추고 선수들의 편의를 고려한 시설 개선을 통해 조금의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3. 선수영입에 대한 문제점이다.  FC아나콘다는 현재 선수들의 능력과 경험에 한계가 있어 보인다는 점이다.  따라서 상위리그 경험을 쌓은 베테랑 선수나 유망주를 영입해 팀의 경기력을 향상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는 것이다.  선수 영입에는 축구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영입이 필요해 보이며 팀의 전략과 전투력을 고려하여 적합한 선수를 영입해 전체적으로 가라앉아 있는 분위기를 바꿀 필요가 절실해 보인다는 점이다.  엉뚱한 이야기 같긴 하지만 원더우먼에 뛰고 있는 김가영캐스터 같은 경우 팀을 잘못배정한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소수의 인원풀이라고 몇몇 분들이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성아나운서와 캐스터, 리포터 등을 포함한다면 상당히 많은 인재풀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각 팀에 최소 보유선수 인원을 8명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는 FC아나콘다의 문제라기보다는 골때녀 팀들의 전체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각 시즌 말에 선수들의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한 경우가 매 시즌 경기마다 있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 문제는 충분한 선수를 보유하지 못해 일어나는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  벌서 5 시즌이다 이제는 이 문제를 개선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위와 같은 개선방안을 통해 FC아나콘다가 5 시즌에서는 활기가 넘치는 팀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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