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 - 5시즌에 드디어 등장하는 강보람과 뉴페이스들

월드클라쓰의 신입멤버 골키퍼 이야누, 수비수 애기, 카라인 (출처:SBS골때녀 캡처)

FC불나방에서 팀명을 바꾼 FC불나비의 신입멤버 강보람, 이주리 (SBS 골때녀 켑처)

FC스트리밍파이터 신입 먹방스타 히밥 (SBS 골때녀 캡처)

 

FC액셔니스타 신입 김용지 (SBS 골때녀 캡처)

 

22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에서 슈퍼리그 시작과 함께 슈퍼리그 소속 팀들의 새로운 신입멤버들에 대한 소개가 짧게 소개되어 주목을 끌었다.  이날 슈퍼리그 첫 경기에 참가하는 FC월드클라쓰에 새롭게 영입된 신입멤버가 대거 투입되었다.  이날 월드클라쓰에는 그동안 팀의 핵심주축선수였던 에바, 엘로디, 라라가 하차하고 뉴페이스들이 대거 투입되면서 팀이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된 모양이다. 

 

이날 특히 주목을 받은 축구 명문 독일 출신의 애기 그녀는 강력한 슛과 탄탄한 체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가 일품인 모습으로 각 팀 감독의 주목을 받았으며, 네덜란드 출신의 모델인 카라인은 참시 교체선수로 등장했지만 의료 날렵한 동작과 강력한 슈팅을 가진 모습으로 향후 큰 기대감을 가지게 했으며 영국출신의 새로운 골키퍼 이야누는 골을 무서워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골캐치를 하는 모습을 일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아직 축구라는 경기를 처음 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향후 급속성장할 것으로 보였다.

 

뉴페이스 3명이 향후 강호 FC월드클라쓰의 명성을 충분히 이어갈 것이라는 것에 귀추가 주목된 경기였다.  FC스트리밍파이터의 뉴페이스는 바로 먹방스타 히밥이었다.  그녀는 평소 스포츠를 즐겨했다고 밝히며 다들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기대감에 부흥이라도 하듯 그녀 자신의 실력을 맘껏 뽐내는 모습이었던 경기였다.

 

새롭게 팀을 꾸린 FC월드클라쓰와 새로운 골때녀 강자로 자리 잡겠다는 FC스트리밍파이터의 양보 없는 경기에서는 한 치의 양보 없는 경기가 이어졌고 급속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FC스트리밍파이터의 3:2 승리로 마감되었다.  

 

슈퍼리그 각 팀의 뉴페이스로 소개된 FC불나비의 강보람, 이주리, FC액셔니스타의 김용지도 함께 초반부에 소개되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기뼜던 이유는 바로 이번 시즌 팀명을 바꾼 FC불나방이 바꾼 팀명 FC불나비에 드디어 합류한 강보람이 포함되어서 이었다.

 

FC불나비의 강력한 신입 가수겸 모델 강보람 (출처: SBS 골때녀 켑처)

 

글쓴이는 골때녀 시작과 함께 강보람이 포함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포하며 왜 그녀가 골때녀에 모델팀인 구척장신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지에 대해 많은 의문점을 표시한 바 있었고 3 시즌 중반부에 잠깐 강보람의 골때녀 합류가 예상되어 기쁜 마음을 표시한 바 있다는 점이다.  그런 강보람이 이제 공식적으로 골때녀에 합류한다는 것에 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이미 강보람은 연예계에서 축구라면 알아주는 실력자이다.  그런 실력자가 5 시즌이 다 되도록 골때녀에 합류하지 못하는 것에 많은 의문을 가지고 관련 글도 쓴 적이 있다.

 

그런 강보람이 드디어 공식적으로 골때녀 FC불나비의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에 큰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그러나 이런 기쁜 소식 반면에 FC월드클라쓰의 애기, 카라인, 그리고 FC스트리밍파이터의 흰밥과 같은 선수들 영입되어 소속팀들이 더욱더 강해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왜? FC아나콘다에는 이런 영입을 해주지 않는 건가? 하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된다.

 

PD와 아나운서의 앙숙관계 때문인지 아니면 팀 해체를 계획하고 외면하는 것인지 이번 영입을 보면서 더욱더 그런 의문을 가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