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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본부, 들불 시민의병단 출범 및 촛불시민 20만 명 서명운동 전개

by 꿀딴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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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민사회 역량 총집결, “이재명 후보 승리”

15일 직능본부, 국회서 ‘들불 시민 의병단’ 출범 시도 의병단, 50개 대형 직능단체, 1,000개 특위 등 구축

 

직능본부, 들불 시민의병단 출범 및 촛불시민 20만 명 서명운동 전개
직능본부, 들불 시민의병단 출범 및 촛불시민 20만 명 서명운동 전개

 

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한국예총, 한국노총, 한국 보건안전단체 총 연합, 아이 행복 백만인 서명운동본부 소속 대표 인사 등 전국의 시민 역량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해 총집결했다.

 

전국적 규모의 시민 직능단체로 구성된 ‘재명이네 들불 시민 의병단’은 이날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100만 명 시민 의병단이 이재명 후보가 돼 국민과 함께 승리의 길로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들불 시민 의병단은 △17개 광역시도 의병단, △전국 규모 50개 시민 직능단체, △100명 단위의 1,000개 자발적 시민특별위원회, △100만 명의 일반 시민 의병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규모 주요 조직으로는 국민건강 푸드 플랜, K뷰티 전문가 총 연합회, 중소상공인단체 중앙회, 전국 민주화 운동동 지회, 장애시민정치포럼, 서울 경제인 연대, 한국 컨택산업 연대, 혁신 부울경 시민연대 등이다.

 

박승흡, 김문호 시민 의병 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더없이 무능하며 부패한 후보가 이 사회를 분열시키고 정치보복의 칼을 휘두르며 나라를 산산조각 내려한다”면서 “대전환이 요구되는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출할 수 있는 유능한 후보는 바로 이재명 후보자”라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축사 동영상을 통해 “이번 대선은 단순히 대통령 한 명 뽑는 단순 행사가 아니라, 나라의 운명과 우리 국민들의 삶이 통째로 걸린 중차대한 선택”이라면서 “준비된 대통령, 유능한 대통령만이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꿔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민중들은 스스로 의병을 일으켜서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섰다” 며 “위기 앞에 분연히 일어섰던 의병의 심정으로 열심히 활동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우상호 민주당 총괄 선대본부장은 “이번 대선은 유례가 없는 초박빙의 판세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정규군보다는 비정규인 시민 의병단의 존재가 더욱 중요하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병욱 직능본부장은 “골목골목마다 손과 발이 되어 시민 의병 단과 함께 하며, 힘차게 응원하겠다”면서 “위기의 시대에는 이재명 후보 같은 유능한 리더가 필요하며, 무능과 무지의 지도자는 죄악이고 재앙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시민 의병단은 앞으로 민주당 선대위와 유기적으로 결합하면서 1만 명 단위의 SNS 개설, 매주 금요일마다 전국 공동행동, 전국 유세 현장 참여 등 조직적인 선거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시민 의병단은 결의문을 통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 국민의 명령인 촛불 혁명을 완수하고, 4기 민주정부의 성공을 이끄는 대전환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위기의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대에 방향과 속도를 세밀히 측정하고 위기를 돌파할 가장 최적화한 후보는 바로 이재명 후보”라면서 “140만 조합원들과 함께 노동의 존엄이 강물처럼 흐르는 나라를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의병단 출범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전국에서 각 시민, 직능을 대표하는 99명이 참석했다. 주요 인사는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태일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이부영 전 전교조 위원장, 김준규 전 전농 사무총장, 정인대 중소상공인단체 중앙회장, 임재택 부산대 명예교수, 정혜선 한국 보건안전단체 총 연합회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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