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욕심이 많은 한 여자가 있었다. 이모부와 이모를 이용해 나라 일에 관여하기 시작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이 여자는 학창 시절 일반미 활동을 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고, 공무원을 유독 좋아해 나이 많고 나름 힘 좀 쓰는 공무원들을 많이 사귀었다는 소문이 있다. 이런 그녀가 어린 시절 엄마와 단둘이 살게 되면서 그녀의 엄마는 억척같이 돈을 벌어야만 했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 그녀의 엄마는 세상에 온갖 돈이 되는 일이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돈을 긁어모았다. 그녀 엄마의 특기는 동업자 뒤통수치기였는데 가끔 그녀 엄마가 실수를 하게 되면 그녀의 남자 친구들인 공무원 애인들이 나서 그녀 엄마를 구해주곤 했다고 한다. 그런 시간을 보내던 그녀는 많은 공무원들을 정리하고 나이가 자신보다 상당히 많은 또 다른 공무원과 갑작스럽게 결혼을 하게 된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그녀 주위에 항상 2~3명 무당들과 가깝게 지냈다고 전해진다. 이런 그녀는 남편을 어떻게든 고위공무원을 만들기 위해서 무당들에게 더욱더 의존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그녀가 절대적으로 손을 놓지 않는 분야가 있었는데 그 분야는 바로 돈을 버는 것이었다. 그녀와 금전거래 최상의 파트너는 바로 그녀의 엄마였다. 그녀의 엄마와 부동산 관련, 주식 관련된 모든 투자와 투기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유는 그녀와 결혼한 사위가 바로 공무원 중에서도 그나마 힘을 좀 쓰는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그녀가 금전적인 투기와 투자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면 항상 그가 나서 마무리 지어주기 때문에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지금까지 남의 뒤통수를 치면서 돈을 벌어왔다.
마침내 그녀의 남편은 고위 공무원이 되었고 그런 남편의 힘을 빌어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남편 사무실을 만드는데 그녀의 이모부와 이모를 시켜 회사를 만들게 하고 남편 사무실 공사를 수의 계약해 공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와 그녀 엄마는 사위이자 남편인 그를 이용해 더 많은 돈을 벌기로 작정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세상사 자기 뜻대로 자기 욕심대로 될 리가 없다. 제 버릇 개 못준다는 속담처럼 나쁜 버릇은 절대로 고치지 못한다는 말처럼 그녀와 엄마는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그녀와 그녀 엄마 때문에 조만간 남편이자 사위인 그는 세상에서 제일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남편이자 사위의 힘을 믿고 예전에 했던 범죄와 사기적인 행각이 잊힐 줄 알겠지만 사위이자 남편인 그가 힘을 쓸 수 있는 시간이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이들은 모르는듯하다. 그 힘이 영원히 이어질 줄 알고 예전 하던 대로 그들이 행동하기 시작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이런 사실들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과 남편이자 사위인 그를 누군가는 항상 지켜보며 순간을 노리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가장 핵심은 그들에 주어진 시간은 정해져 있다는 사실이다. 정해져 있는 그 시간을 꽉 채울지 제대로 채우지도 못할지는 그녀와 그녀 엄마에게 그 결정권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녀와 그녀 엄마는 스스로 방아쇠를 당겼다. 이 둘이 당긴 방아쇠로 인해 발사된 총알이 누구를 향할지 지켜보면 될듯하다. 모두 조급해하지도 분해하지도 말자. 그들 스스로 무너지기 시작했으니 조급함보다 여유로운 모습으로 이들을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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