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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의 방한으로 가지게 된 만찬장에 VASO와인이 선정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VASO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와인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소유자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만찬장에 이 와인이 선정되면서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이 와인의 생산지인 다나 이소 데이트의 소유자는 바로 전두환의 삼남인 전재만과 그의 장인 전 동아원 회장 이희상이 공동 소유자로 되어 있는 곳이다. 이것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전두환의 삼남인 전재만이 소유주인 와인을 바이든 미 대통령의 만찬장에 만찬주로 선정한 것이다.
바이든은 젊은 시절 상원의원으로서 한국의 전두환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민주인사에 대한 폭력적인 정치를 그만두라고 경고한 바 있는 경력을 가진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이런 바이든 대통령과의 만찬장에서 폭력정치를 견제한 바이든과의 만찬장에 전두환의 아들이 생산한 와인을 만찬주로 선정한 윤석열!!
만찬주를 VASO로 선정한 윤석열이 바이든의 경력을 알고도 이렇게 한 것인지 아니면 전혀 모르고 이렇게 했는지 이 모두가 외교적인 결례이다.
이런 부끄럼은 국민의 몫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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