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애인위원회 주최 영화 “복지식당” 관람 행사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위원장 윤희식)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4월 19일 여의도 CGV에서 영화“복지식당”의 관람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에는 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민정·김영배·도종환·이용빈·이병훈 국회의원 등 다수의 의원이 당직자들과 함께 참석하였고, 윤희식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과 전수미 부위원장 등 장애인위원회 당원 및 장애인단체의 회원들이 함께했다.
영화 “복지식당”은 복지제도의 사각지대에 몰린 수많은 이들을 대변하며 사회 속 제도의 모순으로 생사의 가 지대에 놓은 기본권과 인권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입장에서 공동 연출 맡은 정재익, 서태수 두 명의 감독은 영화를 통해 기존의 장애인을 다룬 수많은 극영화와 다큐멘터리와는 다른 시선에서 장애인의‘진짜 삶’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전국장애인위원회는 “최근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에 대하여 국민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들의 삶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영화 관람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행사의 주최 취지를 밝히며, “장애인들이 겪는 현실을 정확하게 인식할수록 좋은 정책의 수립이 가능할 것이고, 그만큼 좋은 대한민국이 만들어져 갈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은 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영화 “복지식당”은 4월 14일 개봉하여, 현재 전국 극장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 개요
제목 복지식당 (Awoke)
감독 정재익, 서태수
출연 조민상, 임호준, 한태경, 송민혁 외
제작 제주 에스엘㈜
배급 ㈜인디스토리
장르 리얼리티 휴먼 드라마
등급 12 세이상 관람가
개봉 2022년 4월 14일
영화제 제22회 전주 국제영화제 한국경쟁 (2021) 제4회 제주 혼듸 독립영화제 장편 (2021) 제5회 원주 옥상 영화제 옥상 장편 (2021) 제16회 런던 한국영화제 인디 탤런트 (2021)
❏ 영화의 줄거리 및 의의
사고로 장애인이 된 청년 ‘재기’가 세상의 수많은 문턱을 넘어 ‘재기’하려는 이야기
사고로 장애인이 된 청년 ‘재기’는 중추신경이 손상되어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중증장애인이지만, 의학적 기준만 반영하는 장애인 등급 제도의 모순에 의해 경증장애인으로 분류되어 5급으로 영구 판정을 받는다. <복지식당>은 등급 하나의 차이로 삶이 뒤바뀐 ‘재기’의 일상을 통해 장애인 등급 제도의 허점이 한 사람의 인생을 어떻게 벼랑으로 내모는지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사회에 책임을 묻는다.
<복지식당>은 사회적 기준을 배제한 채 오직 의학적 기준에 의거해 정해지는 장애인 등급 제도의 실태를 조명한 영화이다. 장애인&비장애인 감독의 공동연출로 장애인 사회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며, 특히 최근 장애인 이동권 보장 투쟁 등 장애인의 삶에 대한 문제가 대두된 상황에 서 이에 대한 답을 찾을 의무가 있는 정치권의 적극적 해결을 촉구하는 용감한 질문의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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