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시사

더불어 민주당 이재명 후보 '호남 3박 4일 방문'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

by 꿀딴 2021. 11. 26.
728x90
반응형

1. 목포시장 방문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박 4일 호남 방문 첫 일정으로 찾은 목포 동부시장에 대부분의 목포시민들이 다 모인 것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환영 현수막과 함께 지지 문구를 든 사람들이 '이재명'을 연호하며 분위기는 한층 달아올랐다.
예정시간보다 10여분 늦은 오전 10시 40분쯤 이 후보가 도착하자 환호와 함께 인사를 나누려는 사람들이 일시에 달려들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일일이 악수하며 장사가 잘 되는지를 물었고 상인들도 반갑게 손을 내밀고 같이 사진을 찍으며 "꼭 대통령이 되시라"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동부시장에서 아귀찜 식당을 운영하는 맹 씨는 "어제 상인회장이 이재명 후보가 우리 시장에 온다고 말해줘서 얼굴이라도 보려고 나왔다"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 때가 생각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왔다"라고 말했다.
과일장사를 하는 손 씨는 "친정아버지가 김대중 대통령의 열렬한 팬이었다"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 되면 모든 사람들을 공평하게 대해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
이 씨(81)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역경을 이겨내고 훌륭하게 성장했다"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이을 사람은 이재명"이라고 적극 지지의사를 밝혔다.
1시간 가까이 동부시장을 둘러본 이 후보는 간이 단상 위에 올라 시민들께 인사를 하고 20여 분간 지지를 호소하는 연설을 했다. 
이후 신안군으로 이동해 닥터헬기와 함께하는 국민 반상회 행사에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호남 일정을 소화했다.

https://youtu.be/ACUtffzl0 v4

출처:서울의 소리

 

2. 닥터헬기와 함께하는 국민 반상회 행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6일 오후 전남 신안군에 위치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 계류장에서 열린 섬마을 구호 천사 닥터헬기와 함께하는 국민 반상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김희정 닥터헬기 1호 출산자인 완도 주민. 이 후보는 오는 29일까지 ‘세 번째 매타 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를 타고 민주당 핵심 지역인 호남 곳곳을 돌며 민심잡기 행보에 나선다

 

"정말 사람의 목숨을 귀하게 여기는 사회라면, 돈이 조금 들더라도 이런 후송헬기나 닥터헬기들을 대량 공급해서, 확충해서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는 나라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헬기 수송을 하면 비싸긴 한데, 사실은 그런데 쓰자고 우리가 돈 버는 것 아니냐. 잘 쓰자고 하는 거지, 쌓아놓고서 뭐 하겠나"

"전두환 저 사람이 사람을 죽여가면서 권력을 찬탈하고 추징금도 안 내고 돈을 수백, 수천억 가지고 있지만 결국 빈손으로 갔지 않냐"며 "인생도 그런 것이다. 우리가 열심히 세금 내는 이유가 '더 행복하게 살자. 더 건강하게 살자'는 것인데, 닥터헬기나 국민들의 보건, 안전, 생명에 관한 문제는 조금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현장에 계신 분들이니까 여러분들의 절절한 말씀을 들으면 수도권, 도심에 거주하며 병원이 5분 이내에 있는 다른 국민들께서도 '아, 이런 지역에도 투자해야 하는구나. 이런 곳의 보건의료에 예산 쓰는 것이 아까운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실 수 있을 것" "닥터헬기 이야기하니까 우리 경기도 생각이 나고, 이국종 교수님이 생각이 난다"

https://youtu.be/iEIcSD4 Ceys

출처:연합뉴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