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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송혜교 전지현 고현정 이들에 대한 MZ세대의 평가는

by 꿀딴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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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50) 송혜교(40) 전지현(40) 고현정(50)

2021년 한 해가 이제 약 한 달가량 남은 겨울 차가운 한기가 몸을 괴롭게 만드는 지금 시골 아재의 이들에 대한 생각을 말할까 하는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미리 말해드립니다.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


‘가장 한국적인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고 일컬어지며, 실제로 한복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또한 연기력도 출중하다 평가받으며 지금까지도 한국의 대표 미녀 배우로 꼽히고 있다.

 

송혜교


10대 중반에 데뷔해 2000년대와 2010년대 대표적인 미녀배우이자 톱스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명실상부한 드라마 퀸.
특히 드라마 선택은 역대급이라 할 만하다.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들 중 '그들이 사는 세상'을 제외하면 단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고, 시청률이 제일 낮았다던 '그들이 사는 세상'도 웰메이드 드라마로 인정받아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한류가 형성되던 초기부터 현재까지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인정받고 있어서 공고한 해외 팬덤을 갖고 있다.

 

전지현

 

등장과 동시에 청춘 아이콘으로 등극했던 그녀는 영화계에서도 엽기적인 그녀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방금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것처럼 청순한 외모로 악동처럼 사고를 치는 그녀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가장 전지현다운 캐릭터가 가진 위력을 증명한 암살로 자신의 캐릭터를 한 층 진화시켰고 두 번째 천만 영하를 얻었다.

 

고현정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여주인공으로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으며, 이어서 신생 민영방송사 SBS가 야심 차게 제작한 최고 시청률 64.5%를 기록하며 ‘귀가 시계’ 열풍을 일으킨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최고의 톱스타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러나~~

기성세대들은 이들을 분명히 기억한다 장금 이하면 다 알고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라면 알고 건우야~~ 하면 알고 내 사람은 그럴 수 없습니다 하면 안다.   그러나 현재의 청년세대인 MZ세대는 전혀 모른다 간혹 아는 사람들은 이분들의 팬이거나 상당한 관심이 있는 분들을 제외하고 대다수가 모른다 아니 관심이 없다.  그냥 광고에 자주 나오는 연예인이란 정도?  아 여기서 MZ세대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말한다) 여기서 눈여겨볼 필요가 있는데 현재의 MZ세대는 본방이란 개념이 좀 다르다 기성세대는 TV 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동시 시청하는 것을 본방으로 이해하지만 MZ세대들은 전혀 다른 방식의 시청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때문이다.

 

MZ세대들의 시청방법을 보면 유튜브 개인채널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넷플렉스 유튜브 IP 활용 등 기성세대들은 알지도 못하는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그들만의 새로운 방법을 정착시킨 지 오래전이다.  그래서 최근 활동하는 MZ세대 연예인들은

대부분 이러한 방법을 통해 팬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팬덤을 형성하는 게 현실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BTS다.

BTS는 결성 전부터 이런 방법 등을 통해 전 세계의 젊은이들과 소통하며 그들만의 팬덤을 형성하고 현재의 BTS로 성장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MZ세대가 이들을 전혀 모르는 게 전혀 이상해 보이지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관심 있는 분야만 찾아보면 그만이다 기성세대들은 TV 시청만으로 모든 정보들을 강제로 접하는 방식이었지만 MZ세대들은 자기들이 흥미 있어하는 부분만을 직접적으로 접촉하기 때문이고 TV 시청만으로 알 수 없는 더 직접적인 정보를 바로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게 바로 유튜브 개인채널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이다.

 

위에 언급된 4명의 여배우들은 최근 각각의 방송사에서 방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에서 별다르지 않은 연기를 보여주며 미미한 시청률들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아재의 생각을 말해보자면 MZ세대들의 무관심과 이들이 과연 최근 연기에 모든 것을 투자했냐는 것이다.  이들 대부분은 비활동 시기가 대부분인 여배우들이다.  그동안 이들은 대부분 CF나 홍보성 이벤트에만 참석하는 활동을 주로 했다.  그래서 MZ세대 대부분은 이들이 CF에 간간히 나오는 CF모델 정도로 알고 있는 MZ세대들도 대다수인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예전과 별다르지 않은 연기로 최근의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기성세대는 이들의 네임 벨류라는 것을 안다 그래서 그들이 출연하는 방송을 볼 수도 있다 하지만 MZ세대가 모든 콘텐츠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그들의 현재의 프로그램에서의 주인공 역할 연기가 얼마나 MZ세대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 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의 활동을 보면 CF 활동을 주로 하다 간간히 연기활동을 합니다.  이게 반대가 돼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질문을 던져봅니다.  주로 연기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간간히 CF 활동을 해야 연기가 늘어가고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버릴 수가 없다.  이들의 연기를 보면 그들이 신드롬을 일으킨 그 시점에 고정된 느낌이다.

 

빠르게 변화되는 콘텐츠의 소비에 대해 각 방송사나 여배우 본인들의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 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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