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외교참사·거짓말대책위원회, '길 잃은 중동외교, 어디로 가야 하나' 긴급 좌담회 개최

<길 잃은 중동외교, 어디로 가야 하나>

긴급 좌담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외교참사대책위 주최... 26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3 간담회의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발언의 여파로 한국과 이란 양국이 대사 맞초치를 하는 등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중동외교’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긴급 좌담회가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정권 외교참사·거짓말 대책위원회>(위원장 고민정)는 2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3 간담회의실에서 ‘길 잃은 중동외교, 어디로 가야 하나’를 주제로 긴급 좌담회를 개최합니다.

 

좌담회에는 중동외교전문가들이 참석해 한국 중동외교의 어제와 오늘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합니다. 이희수 한양대 교수(한국 중동학회 명예회장)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조현 전 유엔대사(전 외교부 차관)가 ‘대한민국의 중동외교사’를 △이희수 한양대 교수가 ‘중동정세의 어제와 오늘’을 △유달승 한국외대 교수(페르시아어․이란학과)가 ‘한-이란 관계의 해법’을 △한병도 의원(전 문재인 대통령 이라크 특임 외교특별보좌관)이 ‘호르무즈 해협의 한국외교’를 주제로 발제를 합니다.

 

좌담회는 외교참사대책위와 함께 강민정·김민석·소병철·허영·홍기원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고민정 외교참사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리스크로 불거진 중동외교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첨부] 좌담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