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핼러윈 이태원 참사에 대한 회견
정말 참담합니다. 어젯밤 핼러윈을 맞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과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이 명복을 빌고 부상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소중한 생명을 잃고 비통해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마음 무겁고 슬픔 가누기 어렵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본 건 사고의 수습과 후속조치에 두겠습니다. 먼저 장례지원과 아울러 가용 응급의료체계를 총 가동해서 부상자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을 일대일로 매칭 시켜서 필요한 조치와 지원에 빈틈없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사고원인 파악과 유사사고 예방이 중요합니다.
본건 사고의 원인을 철저 조사해서 향후 동일사고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행안부 등 관계부처로 하여금 핼러윈 행사뿐만 아니라 지역축제까지 긴급 점검 실시하고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불의의 사고로 돌아기 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정부는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석열이 이태원 할로윈 참사 사건에 대한 본인의 심경을 발표한듯한 회견을 가진 것에 대해 스스로 7개월 동안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본인 스스로 어떻게 처신해 왔는지에 대한 반성이 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윤석열이 의료를 민영화하겠다는 등, 각종 계층들에 대한 예산을 전액삭감하면서 까지 추진하는 대통령실과 관사이전을 강행하는 자신이 어떠한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에 대한 반성은 없이 1도 측은지심이 없는 담화를 발표하는 것은 가증스럽기까지 하다.
멀쩡한 청와대를 버리고 용산으로 일방적으로 옮긴 것에 대해 어떠한 설명한 바 없고 이 과정에서 본인과 김건희와의 친분관계로 얽힌 이들을 일방적인 수의계약으로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는 일방적 국정운영 외교공관을 일방적으로 비우라고 통보한 후 공사가 이미 마 친상 황에서 강남 본인 아파트에서 출퇴근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 각종 외교 경제 등 참사에 대한 자신과 측근의 반성이 전혀 없는 상황에 대해 단 한마디의 사과 없이 본인과 관련 없다는 식의 막무가내 국정을 이어오고 있는 상황에 벌어진 참사이기 때문에 윤석열 자신의 책임이 있다는 것에 대부분의 국민들은 동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이번 참사에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경찰력과 행정력의 수행이 전혀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윤석열과 오세훈의 책임에 대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은 몇일전 알려진 것처럼 늦은 시간까지 국정을 외면하고 술판을 벌이면서 서울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경찰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렇게 낭비된 경찰력 때문에 사전에 경찰력을 투입해 예방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그 타당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오세훈 또한 2018년에 행사 진행된 핼러윈에서는 경찰과 행정력이 제대로 운영되어 이번보다 2배가 되는 인원이 몰려 혼잡을 보이는 상황에서도 아무런 사고 없이 마무리된 과거의 사례와 비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민들을 위해 경찰력과 행정력을 소비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경호인력과 자신의 치적을 쌓기 위한 행정력을 낭비하는 이들의 행태가 이번 참사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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