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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언론개혁을 못하면 지금 당장 재제라도 제대로 하는 민주당이 되라

by 꿀딴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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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께서 중동 순방을 가자 일제히 언론들이 이 시기에 중동 외유성 방문을 하는 이유를 되라며, 말 되지 않는 이유로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조롱하듯 써대던 보도들 이집트와 무기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온갖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보도를 하던 언론,  뒤늦게 무기거래가 성사되자 우리는 아무런 것도 하지 않았다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모자라 국익을 거둔 대통령의 외교에 대해 배가 아픈듯한 표현을 하는 어처구니없는 언론.

 

김만배_녹취록_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천하 동인 절반은 그분의 것이라는 녹취록에 등장한다는 김만배의 말을 두고 몇 달간 그분에 대한 각종 기사를 무자비하게 쏟아내던 언론,  그분은 이재명 후보라는 뉘앙스로 온갖 말도 되지 않는 보도를 하던 언론,  이정수 중앙지검장이 10월 법사위 국감에서 대장동 녹취 그분은 정치인이 아니라고 밝히고서야 관련 기사가 잦아들었던 언론.

 

지난주 김만배 녹취록이 등장했습니다.  자신이 가진 카드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통제 가능하다는 뜻인지 아니면 자기 과시용인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이재명 이름이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는데도 그분이란 표현을 이재명으로 단정 지어놓고 보도를 쏟아내던 언론,  이번에는 윤석열이란 이름이 등장했는데도 단 한건의 보도도 내지 않고 있는 언론.  이런 내용을 막기라도 하겠다는 듯 오히려 김혜경 여사의 말대 안 되는 트집을 잡아 보도에 열중하는 언론, 김만배의 말들이 사실일지 아니면 허풍 일지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언론. 

 

김만배의 주장이 허풍이 아닐 가능성을 보도하는 언론은 단 한 곳도 없다

김만배의 주장이 사실일지 아니면 허풍 일지를 알아내야 하는 게 언론의 의무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런 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모습이다.  그저 김만배의 녹취록에 대한 역공을 준비라도 하는 것 같이 김혜경 여사에 대한 공격적인 보도를 이어가는 이런 언론들을 과연 어떻게 봐야 할까

 

정말 진정한 언론이라면 김만배의 녹취록에 대해 허풍이 아닐 가능성에 대해 취재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  지금의 언론들에게 기대하는 것이 허무한 것인 것을 잘 알고는 있지만 이런 기본적인 취재 조차도 하지 않으면서 국민의 힘과 윤석열을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은지를 고민하는 언론들의 모습이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이런 언론들을 이대로 두고만 보고 있는 민주당의 국회의원들

종편의 편향된 보도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었던 일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공영방송이라는 SBS, KBS마저 이런 국민의 힘과 윤석열에 편향된 편파보도를 내보낼 정도의 한심한 작태를 보이고 있는데도 현재 민주당 의원들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다.  아니 언론에 찍히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듯한 모습을 보여 더욱 한심하게 보인다.  지난겨울 그 추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대부분의 국민들이 열망하는 민주주의와 검찰, 언론개혁에 대한 열망을 모른 체하고 있는 현재의 민주당 의원들의 제대로 된 각성이 꼭 필요해 보인다.

 

이러한 한심한 민주당의 게으른 의원들을 이재명 후보가 바꾸어줄 것이란 자그마한 기대를 하고 있지만, 이것이 과연 제대로 이루어질지 정말 걱정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한 심정이다.  어설프게 검찰개혁을 한 결과 지금의 윤석열이란 괴물을 만들었고 언론개혁을 시도조차 하지 않아 공영방송이란 방송사가 편향된 정도가 아니라 아주 윤석열의 편에 서 보도를 하는 황당한 현상을 만들어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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