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아재가 쓰는 초보 블로그 여행기 7

 

토요일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시골의 토요일은 다른 요일과 별다른 게 없다 그냥 90대 이상 100세 가까운 분들 소위 막내라는 70대까지의 노인분들이 대다수인 시골이라 분위기는 전혀 변하는 게 없다.  그냥 그냥 그날이 그날인 것 같은 분위기? ㅎ

 

시골로 오면서 느낀 점이 정말 정말 심각한 노인인구가 늘어가고 유입인구는 전혀 없고 그나마 젊은 사람들은 도시로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 대부분 이곳에는 없다 그래서 남은 사람은 노인들 뿐!!

이것이 시골의 현실인 듯하다.

 

어제 네이버 검색에 대한 문제들을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뭔가 모를 막막하다는 느낌!

그리고 블로그에 관련된 콘텐츠가 얼마나 많은지 또 그걸 모두 해야 하는지 되는 건지 동영상을 보면서 모든 정보를 접하는 아재는 머릿속만 복잡하다.  

날씨가 쌀쌀 해지다 보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토요일이다.  아!! 짬뽕 먹고 싶다~

 

즐거보는 동영상에서 각 사이트 활용법에 대한 걸 설명하는데 당장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하지만 동영상을 보면서 열심히 따라 해보고 있는데 역시 쉽지 않다.   일단은 3곳의 사이트에 가입하는 정도만 하는 것으로 오늘은 마무리해야 할 듯하다.

며칠 되지 않는 블로그 운영에 대한 생각은 유튜브 동영상에 블로그 운영으로 인한 수입에 관한 기대감을 안겨주는 홍보성 영상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게 느껴지는 건 나만의 생각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된다.

 

동영상에서 설명하는 모든 이들이 수입에 관한 이야기들을 많이 한다.  그래서 그 사이트에 가입하고 현재의 시간까지의 수입들을 나름 비교해보니 전혀 다른 수입이 있는 것은 나만 그런 건가 하는 의문이 있다.   나름 영상을 홍보하기 위해서 그런 점은 약간 이해는 가지만 너무 수입에 관한 과다한 희망을 가지게 하는 홍보성 영상은 좀 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 정도는 걸러야 하는 게 시청자들의 몫이지만 영상들의 수준이 좀 심하다는 게 나름의 판단이다.

 

오늘은 약간의 실망감을 가지고 여기까지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