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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시골 아재가 쓰는 초보 블로그 여행기 8

by 꿀딴 2021.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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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여행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그나마 기쁜 소식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기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넷 플랙스에서의 또 하나의 희소식 '지옥' 이 1위를 차지한 소식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김현주의 재조명에 대한 글을 써보고 이재명 후보의 행보와 또 하나의 큰 뉴스 하나 바로 BTS 공연 소식 일반 다른 아재들에게는 별 감흥 없는 소식일지 모르지만 아재에게는 기쁜 소식입니다.  

 

이제 나름 하나하나 배우다 보니 한가 지식 알게 된 것도 있고 아직까지도 모르는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름 최선을 다하는 저를 보면 나름 뿌듯한 생각도 드는데 물론 저 혼자만의 만족이지만요 ㅎ 블로그와는 연관이 없지만 며칠 전 동영상을 본 것 중에 웹상에 저만의 상점을 열어 직접 디자인한 옷과 액세서리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사이트와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을 보고 하나씩 올려보고 있습니다.  물론 시작할 때는 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게 스스로 지옥문을 열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은 순식간이었습니다.

 

이것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젤 문제는 바로 디자인을 너무 쉽게 생각한 나머지 머 하면 되겠지 하고 동영상에서 가르쳐주는 대로 하나씩 했습니다.  하루는 그럭저럭 할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다음날부터가 바로 문제가 되면서 힘들어졌습니다.

디자인이란 게 주제와 유행 그리고 훌륭한 퀄리티가 갖추어져야 하는 것인데 과연 아재가 가능한가 하는 질문을 바로 다음날에 나 자신에게 할 줄 몰랐던 것입니다.

 

첫날 디자인 한 제품들의 디자인도 지금 와서 보면 나 자신도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스스로에게 부끄러울 정도였음을 며칠 지나지 않아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사이트에서 등록한 제품을 지워버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릅니다 ㅎ 이런 상품을 누가 구입하겠는가 하는 자문을 스스로에게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무엇이든 해보자 하고 시작한 게 무모한 결정이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렇다고 웹사이트 지우고 그냥 잊어버리면 그만이지만 아재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일단 시작한 건 제대로 배워 보자 하고 오늘부터 이 부분에 대한 것도 열공모드로 돌입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발생 문제 중 나름 골치가 조금 아픈 게 문자가 너무 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을 하면서 가입한 사이트가 많아서 인 것을 알지만 수시로 올리는 광고 알림 때문에 아주 신경 쓰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앞으로 어떻게 해 낼지 아재 자신도 궁금합니다.

 

그럼 내일 다시 봐요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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