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완박을 당론으로 결정한 민주당 내에 잡음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모습에 걱정과 탄식을 함께 가지게 된다. 그중 제일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자가 박병석이다. 그는 다들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국회의장이란 자리에 있는 민주당 출신 인사이다. 검수완박이란 민주당의 시대적인 법안을 통과시켜야 할 이 시점에 외국 순방을 나가겠다는 이 인간을 어떻게 봐야 할까 이런 시기에 순방을 꼭 가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미 서로 간의 합의가 된 일이기 때문에 지키지 않을 수없다"라는 헛소리를 변명이라고 하고 있다.
국회의장이 외국 순방에 아내와 함께 항상 순방을 같이 다니는 한심한 인간이 검수완박을 통과시켜야 할 이런 중요한 시점에 기필코 외국을 나가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 자는 검수완박을 표면상으로 반대하는 것이다. 차마 자신의 입으로 반대라는 말을 못 하고 은근히 슬쩍 외국 순방을 핑계로 이 순간을 피하고자 하는 것이다. 정말 검수완박이란 시대적인 과업을 통과시키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외국에 나갈 것이 아니라 자신의 스스로 직권상정에 빠른 입법과 함께 법안을 통과시키는 노력을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다. 이런 자신의 임무를 망각하고 외국 순방이라는 핑계를 되며 이 순간을 피하려고 하는 정말 하찮은 인간이다. 개혁입법 때마다 양당의 합의가 중요하다며, 딴지를 걸었던 인간이 지금은 외국 순방이라는 핑계로 그 임무를 피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런 인간을 민주당이 그대로 보고만 있을 것인가? 이 인간은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인간이다 기필코 민주당은 협치 운운하며 개혁을 가로막은 죄, 검수완박 법안 입법을 목전에 두고에 해외순방 간다는 죄를 꼭 물어야 한다
현재 공동 비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지현이란 젊고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자이다. 인재 영입을 통해 정치에 입문하게 된 박지현은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의 지지세력인 개딸들을 민주진영으로 한 뜻으로 모으는데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재 박지현이 보여주는 행보와 발언은 그를 의심하게 만들고 있다. 검수완박을 당론으로 전 의원이 합의해 통과시켰고 법안을 빠른 시일 내 처리하고자 하는 지금에서 매번 딴지를 거는 헛소리를 지속적으로 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 정치 초년생 박지현이 거대 민주당의 당론을 지속적으로 비판하면서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이 먼저가 아니라 민생을 지원하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헛소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것은 미천한 경력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그의 마음속에는 수구적인 이념이 가득한 인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런 당내에 당원과 중요 직책을 맡고 있는 인물들의 실언들을 언제까지 그냥 두고만 보고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다. 박지현이 이런 발언을 지속적으로 하는 이유에는 소위 수구파 의원들의 지속적인 세뇌가 있지 않은가 하는 의심을 갖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주위에 전언에 의하면 홍영표 등 이낙연파의 수구들이 박지현을 지속적으로 세뇌시키고 있다는 소문이 끝이지 않는 것이다. 이런 상황을 일부의 목소리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것이다. 아직 정치적인 판단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젊은 박지현을 이용해 자신들의 정치적인 목적을 달성하려는 이들을 엄별해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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