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이 세상에 살면서 오늘 같은 황당한 일은 첨이다.
경북에 태어나서 대구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서울을 거쳐 대구에서 살면서 "짤짤이"라는 말이 성희롱 발언인 것은 오늘 처음 알았다.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짤짤이가 성희롱 발언이라는 내부고발자나 이런 발언을 징계하겠다고 나서는 박지현이나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것 같다.
"짤짤이"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전을 이용해 홀. 짝을 맞추는 놀이의 한종류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친구들끼리 놀이를 위해 하는 것이 바로 짤짤이다. 이런 짤짤이 어디에 성희롱이 해당되는지 박지현과 내부고발자는 대답해야만 한다.
만약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하지 못한다면 징계가 아니라 정계에서 완벽히 사라져야 할 것이다. 상대를 음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는 것이 세상의 이치이다 박지현과 내부고발자 너희의 모든 것을 걸고 이 문제를 제기했기를 바란다. 은근슬쩍 어물쩡 지나가리라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겠다.
박지현이 지선 후보자들이 선정되고 각 지역에서 고군분투하고 있고 윤석열의 정부 내각 후보자들의 청문회로 언론에 보도가 이루어지고 있고 김건희의 외교공관 쇼핑에 대한 보도가 연일 이어져오고 있는 상황에서 박지현이란 꼴뚜기가 언론보도의 분위기 반전이라도 바라고 하는 것처럼 갑자기 짤짤이를 들먹이며 최강욱 의원을 징계하겠다고 하는 이런 것은 박지현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뒤에 수박의 행동대장 홍영표가 있는 것으로 보이고 그 뒤에는 수박의 수장 이낙연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큰 비약이라고 해도 어쩔 수 없지만 글쓴이의 해석은 아무런 정치적 역량이 없는 박지현이 매번 큰 이슈가 나와서 윤석열과 김건희가 주목되는 시점마다 꼭 이슈를 생산하는 것은 기자 출신이 아니고서는 나올 수 없는 계략이다.
이런 수박들의 꼭두각시가 바로 박지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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