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천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 본회의 의결

더불어민주당 추천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 본회의 의결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이 오늘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 종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은 △정대화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비상임위원은 △이민지 전국 대학 학생회 네트워크 제6기 의장, △전은영 서울혁신교육 학부모 네트워크 공동대표, △장석웅 전 전남교육청 교육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5일 국가교육위원회 상임위원·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했고 7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6차례의 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후보자를 추천했다. 추천위원회는 “후보자의 경험과 전문성을 꼼꼼히 살폈고 치우침 없이 다양한 교육 주체를 포함하도록 교육 분야별, 성별, 지역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서 결정했다. 아울러 학생과 학부모의 경우는 교육 관련 단체의 활동 경력을 감안했다.”라고 밝혔다.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은 국회 추천 9명, 대통령 지명 5명, 교육부 차관, 교육감 협의 회 대표자, 교원 관련 단체 추천 2명, 대교협, 전문대교협, 시·도지사 협의체가 각각 추천하는 1명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