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만 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10만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만 명이 21일(월) 12시경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민주당 선대위 나를 위한 정책위원회·나를 위한 대한국민위원회가 밝혔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1만 인을 대표해서 남세도 전국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이사장, 박종석 광주광역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 회장 등 본부임원 13명이 현장에 참석했고, 정책협약식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2대 공약 6개 정책을 제시했다.
전국지역아동센터 선거대책본부의 주요 정책제안으로는,
첫째, 지역아동센터 국가책임제를 통한 아동 마을 돌봄 존(ZOON) 구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돌봄을 위한 법령 제정 및 개정,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기준 폐지, 지역아동센터 공간 안정 및 시설 환경에 대한 국가책임제를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 및 권익 개선으로 종사자들의 차별적 임금체계와 처우개선,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아동센터 정규 돌봄 인력 추가 배치, 지역아동센터의 인건비와 운영비의 분리 교부 등도 제안됐다.
이재명을 지지하는 전국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일동은 “직장 상사의 전화보다 확진자가 생겼으니 집으로 귀가 조치한다는 학교나 어린이집 전화가 더 무섭다”라는 맞벌이 부모들 심정을 언급하며, “이재명 후보는 지역아동센터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고, 마을 속에서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제대로 된 처우를 보장받는 사회를 실현시켜 줄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이며, 이재명 후보의 공약대로 ‘국가가 아동 돌봄을 책임지는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우리들은 협력하고 지지할 것이다”라고 이재명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선대위 나를 위한 대한민국위원회 김경협 상임위원장은 “아이를 돌보는 걸 넘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이 개선되어야 하며, 특히 급여 수급에 대해서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한주 위원장은 “오늘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제안들이 공약과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정치.사회.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평화외교안보특별위원회, 윤석열 후보 안보 불안 조장·선동 중단 촉구 (0) | 2022.02.23 |
---|---|
기후위기탄소중립위원회, 전국 환경인 1만 명, 후보 지지선언 (0) | 2022.02.23 |
더불어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 농인을 위한 선거방송 토론회, '발화자별 수어 통역 배치' 첫발 (0) | 2022.02.23 |
김영희C센터(홍보 소통 본부), 온라인 선거 생태계 구축으로 언택트 선거 유세 돋보여 (0) | 2022.02.23 |
여성 문제에 대답할 시간 없다는 윤석열 후보, 투표로 심판 받아야 (0) | 2022.0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