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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꼭두각시 박지현

by nboxs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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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이원욱이 6월 18일 뜬금없이 자신의 페북에 <박지현 전 위원장! 이제 쉼을 끝내고 도약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청년 박지현의 SNS가 숨죽이고 있다.  입을 닫은 것인지 침묵으로 항변하는 것인지 난 궁금하다.   민주당에서 시행착오 속에서도 당내 목소리의 다양성을 지키고, 성 비위 등의 폭력에 맞서 싸운 모습은 박지현이 좋은 정치인으로 커나갈 수 있다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라는 글로 박지현의 복귀를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던 것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원욱 박지현

 

이원욱이 글을 올리자마자 당일 박지현은 '최강욱 의원은 거짓과 은폐와 2차 가해로 당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권력을 쥔 다수파라는 오만과 범죄를 저질러도 감싸주는 방탄 팬덤에 빠져, 반성하고 거듭나라는 국민이 뜻을 외면하고, 선거 참패의 원인을 제공했다.  그 책임이 결코 적지 않다.  오늘, 최의원에게 무거운 처벌을 내리고 민주당이 국민이 원하는 혁신의 길로 들어섰다는 것을 확실히 증명하기 바란다'라는 발언합니다.

 

그리고 20일 민주당 윤리 심판원은 최강욱 의원에게 '6개월 당원 자격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립니다.

 

이원욱이 박지현의 등장을 예고하자마자 박지현이 나와 최강욱 의원의 중징계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 우연인지 그런 발언 이후 바로 '6개월 당원정지'라는 중징계를 내리는 민주당 윤리 심판원의 결정이 과연 우연 일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박지현이 비대위원장으로 온갖 잡음을 일으킬 때 당내에서는 박지현 뒤에 누군가가 조정하고 있다고 하는 말이 무성했습니다.  그 말이 사실이었다는 것과 민주당 내 현 주도권을 수박들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최강욱 의원의 중징계로 증명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박지현은 꼭두각시에 불과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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