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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 첫 통합 챔피언 FC월드클라쓰

by 꿀딴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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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통합챔피언전 FC월드클라쓰 v FC발라드림의 경기 SBS

 

방출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내고 참가한 SBS컵 대회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했던 FC발라드림과 팀 창단 최초로 리그 우승이라는 숙원이라는 큰 꿈을 이룬 FC월드클라쓰 2팀은 골때녀 최고의 챔피언이 누구인지를 가리는 통합챔피언 전을 2주 동안 펼쳐지는  치열한 경기가 시작되었다.

 

월드클라쓰와 발라드림의 대규모 서포터즈단의 응원전 SBS

 

골때녀 첫 통합챔피언이라는 최초의 자리를 차지위해 치열한 경기를 치르는 선수들과 함께 각 서포터스들은 응원전으로 서로 치열한 대결을 치르면서 경기장 내 공기는 한 치의 빈틈없는 팽팽한 압박감으로 가득 찬 상황이었다.  각 팀의 특징이며 무기인 발라드림의 티키타카를 자랑하는 경서기와 월드클라쓰의 전방공격을 맡고 있는 나오리 콤비의 대결이 이 경기의 승패를 결정한다고 예상되었다.

 

나오리 콤비 SBS
티키타카 경서기 듀오 SBS

 

한 치의 양보 없는 경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상대로 발라드림의 경서기 듀오가 티키타카의 정석을 보여주면서 끊임없이 월드클라쓰의 문전을 괴롭히고 있었고, 이에 대적이라도 하듯 나오리 콤비 또한 발라드림의 문전을 압박해 가면서 수많은 슈팅으로 발라드림의 골대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경기가 치열해지면서 다소 거친 장면도 연출되기도 하면서 경기 중 서문탁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퇴장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며 발드림의 열세가 예상되었지만 예상을 완전히 뒤엎고 되려 경기를 압도하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후반전과 연장전으로 이어지는 한 치의 양보 없는 경기가 이어졌지만 2대 2라는 스코어로 승패를 가리지 못하고 첫 통합챔피언전과 첫 통합챔피언전 승부차기라는 첫 기록을 세우면서 마지막 승부가 이어지고 있었다.

 

첫 키커로 승부차기에 임한 경서의 킥이 골대를 맞고 팅겨져 나오면서 실패로 이어진 모습에 실망하는 경서 SBS
월드클라쓰의 첫 키커 카라인의 첫 골 성공 SBS

 

승부차기 선축을 월드클라쓰가 가지고 가면서 첫 키커로 의외의 인물인 신인 카라인이 등장하면서 다들 걱정이 앞섰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깔끔하게 우측 골대 쪽으로 볼을 깔아서 차면서 첫 승부차기를 성공시키면서 승리의 여신의 손을 잡는 모습이었지만 이와는 반대로 첫 키커로 나선 발라드림의 경서는 승부차기 성공률이 가장 높은 선수였기 때문에 당연히 성공하리라 예상했지만 모두의 기대와는 반대로 실축하면서 경기의 흐름이 월드클라쓰로 넘어가는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어지는 승부차기에서 월드클라쓰는 사오리, 애기가 연속으로 킥을 성공시키면서 경기를 압도해 가지만 이와는 반대로 발라드림의 케이시는 자신의 임무를 성공했지만 이어진 키커였던 서문탁이 결정적으로 골대를 맞히는 실축을 하면서 마지막 월드클라쓰의 다음 키커인 나티에게 승패의 결정이 정해지게 되었다.

 

나티의 첫 통합챔피언 승부차기 확정골 SBS

 

나티는 침착하게 왼쪽 중상단을 노린 킥이 깔끔하게 골로 연결되면서 첫 통합챔피언에 등극하는 첫 역사를 쓰게 되었다.  첫 리그 챔피언과 첫 통합챔피언이라는 위대한 역사를 쓴 위대한 첫 기록을 쓴 월드클라쓰가 그 주인공이었다.

 

FC월드클라쓰 첫 통합챔피언 등극 SBS

 

팀 창단 첫 리그 우승과 첫 통합챔피언에 등극한 월드클라쓰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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