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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1,2 올스타 대결과 아쉬운 점

by 꿀딴 202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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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시즌 1과 시즌 2의 에이스들이 A팀과 B팀으로 나누어 에이스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경기를 가졌다.  결과적으로는 시즌2 팀의 에이스들로 구성된 이들이 승리를 거두었지만 시즌1의 박선영을 비롯한 이들의 기량이 여전히 상당한 실력과 위협적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도 사실이다.

 

이번 경기에서 자신의 기량을 맘껏 드러낸 선수는 바로 송소희였다고 다들 이야기한다.  물론 승리의 주된 원인인 골을 터트렸다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기도 하지만 글쓴이는 송소희보다는 김진경에게 큰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싶다.

 

큰 키와 탄탄한 체력 그리고 정확한 킥력과 파워풀한 킥을 보유한 김진경이 시즌2 팀에 있어 이런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분명히 말할 수 있다.  김진경은 매 순간순간 위험한 고비에서 수비는 물론 공격에 순간에서 정확한 킥과 매 순간 얻었던 센터링 킥에서 단연코 돋보이는 실력을 보여준 것이 사실이다.

 

4월20일 방송 골때리는그녀들 김진경 센터링 준비중

 

끊임없는 노력으로 현재의 실력까지 갖추게 된 김진경이 이날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했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김진경이 시즌2 팀에 속해 있어서 송소희의 공격이 돋보였고 결과적으로 골을 터트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송소희 주명 윤태진 노윤주 김보경 등 걸출한 슈퍼스타를 들을 슈퍼리그에서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다.  이런 결과를 미리 예상할 수 있었던 것은 골때리는 그녀들에 대해 조그마한 관심만 있어도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결과이기도 하다.  송소희 주명 윤태진 노윤주 김보경이들을 소모품처럼 사용한 것이 결과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제작진이 프로그램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있었다면 시즌2 시작과 함께 만들어진 신생 3팀을 구성하는데 더 많은 고민을 했어야 한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는 것이다.  시즌2 초기 원더우먼 탑걸 아나콘다 3팀을 만들면서 영입된 인물이 송소희 윤태진이다 이후 부상자들을 핑계로 팀에 추가한 인물이 주명 노윤주 김보경이었다.  이것은 초기 팀을 구성하는데 일정 부분 잘못된 것을 인정한 결과인 것이다.  이런 엉성한 조치로 인해 이들 슈퍼스타 5명이 시즌2의 최대의 희생양으로 남은 것이다.

 

그 대표적으로 송소희는 시즌2 득점왕이라는 타이틀까지 가지면서도 더 이상의 출연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게 제대로 된 운영 일가 하는 생각을 한다.  송소희와 더불어 나머지 4명 윤태진 주명 노윤주 김보경은 기존팀들의 어느 선수들과 비교해 뒤지지 않는 실력을 갖춘 실력자임을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슈퍼리그에 출연을 할 수 없게 만든 것은 그들이 속한 팀이 부진한 것이 주된 원인이지만 그런 부실한 팀을 구성하게 한 제작진의 책임이 더 커 보이것도 분명한 사실인 것이다.  

 

예를 들어 원더우먼에 주장이라는 타이틀로 자리만 차지하는 멤버 아나콘다에 정말 큰 키에 허울대만 멀쩡한 멤버 이런 멤버들을 초기 신생팀의 멤버로 구성한 제작진의 의도 정말 웃기는 팀을 만들고 싶었다면 제대로 웃긴 캐릭터들을 영입하던지 했어야 했다.  그러나 이들이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왜 있어야 하는지 의문인 멤버라는 것을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할 것이다.  그런 멤버가 아직까지 그 팀에 자리만 차지하면서 슈퍼리그에 진입하지 못하게 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생각은 왜 하지 않는 것일가 아니면 알면서도 모른 채하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누구나 100% 만족할 만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욕심을 가지지만 그렇지 못한 것도 현실이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문제점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것도 분명히 큰 문제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이다.  앞으로 이런 문제점을 보완해 시즌2의 신생팀들이 기존팀의 승점을 올리는 수단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하는 조치를 하루빨리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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