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문화.스포츠

골 때리는 그녀들 - 새시즌 개막전 챌린저 리그 개막전 (FC발라드림 v FC스트리밍파이터)

by 꿀딴 2023. 3. 9.
728x90
반응형

새 시즌 개막전 챌린저 리그 개막전 (FC발라드림 v FC스트리밍파이터)

 

새로운 시즌 시작을 알리는 각 리그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그중 챌린저 리그의 개막전을 여는 FC발라드림과 FC스밍파(스트리밍파이터)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대부분의 예상은 압도적으로 FC발라드림이 신생팀인 FC스밍파를 제압할 거라는 예상이었으나 의외의 결과가 나타났다.

 

 

대부분의 신생팀들이 그러했듯이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신생팀 FC스밍파의 경기는 달랐다.  이들은 기술적인 측면은 뒤지는 것이 분명했지만 이들에게는 절대적으로 뒤지지 않는 체력이 있다는 사실을 기존의 선배팀들은 제대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명장 최진철감독의 전술 때문인지 스밍파의 체력 파위덕분인지는 분명히 짚을 수 없지만 이들은 챌린지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하면서 팀창단 이후 2연승을 거두는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한편 발라드림에는 새로운 신입멤버가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OST에 신성 발라더로 알려진 케이시가 발라드림의 신입멤버가 되었다.  큰 신장에 다부진 모습을 보인 케이시가 앞으로 발라드림에 어떠한 역할을 해 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경기가 시작되면서 기존의 선수들에게 나름 놀라움을 준 것은 스밍파 선수들이 스트리밍 유튜버들이란 것만 알았던 것인지 놀라는 모습들을 보였다.  이들 대부분이 운동과 관련된 유튜버 그리고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춤꾼이 포진된 신생팀이란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해 놀라는 모습이었다.  스밍 파는 경기초반부터 압박을 통해 상대팀인 발라드림의 앞을 막는 과감한 수비압박을 보여주며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이었으며, 특히나 이경기에서 주목받은 이는 골키퍼를 맡은 스밍파의 일주어터의 활약과 팀의 공격을 주도하는 심으뜸의 활약이었다.

 

결과적으로는 골을 터트린 주인공은 앙예원이었다.  빠른 발과 의외의 돌파력을 보여주며 개인돌파에 이은 골이 터지면서 경기 2분을 남기고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터트리며 정규시즌의 첫승을 만든 주인공이 되었다.

 

 

이날 경기의 반전은 신생팀인 스밍파가 의외의 전력을 가진 팀이란 것과 기존의 팀들이 경계한 나름 최강의 강자라고 타 팀들이 인정한 FC발라드림이 허무하게 신생팀에게 발목이 잡혔다는 사실이다.  

 

신생팀인 스밍파의 전력이란 게 체력이라는 것이 놀라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런 신생팀에게 허무하게 무너진 FC발라드림이 의외라는 것이다.  이날 경기에서 발라드림의 전매특허라는 티키타카 축구와 파워풀한 슛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엉뚱한 상상이지만 신생팀을 뛰우기 위해 발라드림을 희생시킨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의외의 경기가 펼쳐진 것이다.

 

기존의 신생팀이 기존리그의 강팀을 이긴 적은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