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제22대 비례대표국회의원후보자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3.12(화) 11:00 국회 본관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어 22대 총선 더불어 민주연합 비례대표후보로 추천할 전문가 20명을 발표했다. 민주당이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선순위에 배치된 여성 인사는 백승아 더불어 민주연합 공동대표(전 강원교사노조 위원장)와 오세희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강유정 영화평론가(강남대 교수),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고재순 전 노무현재단 사무총장이 있다. 남성은 위성락 전 주러시아대사관 대사,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 박홍배 한국노총 금융노조위원장, 정을호 전 민주당 총무국장, 김준환 전 국정원 차장이 선발됐다. 또한 곽은미 민주당 국제국 국장, 백혜숙 사회적 기업 (주)에코십일 대표이사, 전예현 우석대 대학원 객원교수,..
2024. 3. 12.
고발사주 ‘공범’과 ‘윗선’ 혐의자, 성상욱, 임홍석, 권순정, 김유철, 한동훈, 윤석열 실체 특검으로 밝혀야
고발사주 의혹 관련 재판부는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에 징역 1년을 선고하며 “이 사건 범행들은 검사가 지켜야 할 핵심 가치인 ‘정치적 중립’을 정면으로 위반해 ‘검찰권을 남용’하는 과정에 수반된 것이라는 측면에서 사안이 엄중하고 그 죄책 또한 무겁다”라고 판시했다. 21대 총선 직전 대검찰청 소속 현직 검사가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고 고발을 사주했다는 것을 재판부가 인정한 것이다. 이제 남은 건 손준성 검사의 ‘공범’과 ‘윗선’을 밝히는 일이다. 해당 사건을 감찰했던 한동수 전 대검 감찰부장 또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수사정보관정책관실의 성상욱·임홍석 검사, 카카오톡 대화방을 구성했던 권순정 검사, 대검 밖에서 수정관실과 메시지를 주고받았던 김유철 검사,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 한동훈 ..
2024.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