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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9일,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인 무능과 부실 속에 156명의 소중한 국민이, 꽃다운 생명이 희생됐습니다.
국민은 왜 평범한 길거리에서 우리의 이웃이 죽어가야 했는지 묻고 있습니다. 도대체 국가는 무엇을 했고, 어디에 있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히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지키지 않은 모든 책임자에게 응분의 대가를 물으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명령에 윤석열 정부는 눈과 귀를 닫았습니다.
참사가 난 지 열흘이 넘었지만 누구 하나 국민 앞에 진심으로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무한 책임’ 이라던 대통령은 유체이탈 화법으로 오직 경찰만 단두대에 올렸습니다.
무조건 셀프수사만 지켜보라고 국민을 윽박지르고 있습니다. “웃기고 있네” 라며 희희낙락하는 대통령실의 태도가 모든 것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참사 앞에 농담하던 국무총리도, 국민 안전 주무장관인 행안부 장관도, 경찰 총책임자인 경찰청장도 끝까지 사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주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서울시장과 용산구청장은 본인 탓이 아니라고만 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책임 회피와 진실 은폐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습니다.
국정조사와 특검으로 모든 진실을 밝혀내고 책임을 묻겠습니다.
민주당이 앞장서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 주십시오.
국민 한 분 한 분의 서명이 진실로 가는 소중한 한 걸음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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