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요정 SES 바다의 파이팅 파이야~~~(FC탑걸과 FC원더우먼 경기)

 

걸그룹 SES 멤버였던 바다의 축구에 대한 불타오른 열정

FC원더우먼과의 평가전에서 공수를 가리지 않고 파이팅 외치며 경기장을 쉼 없이 뛰어다니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주인공이었다.  FC탑걸에서 두 번째로 나이가 많지만 학창 시절 육상부에서 활동했었던 이력으로 보여주듯 굉장히 돋보이는 체력과 킥력을 자랑하며 팀의 에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상대팀의 소소 라인의 허리를 끊어내는 모습과  경기 내에서 단연코 돋보이는 체력으로 매우 돋보이는 선수였다.

어린 후배 송소희나 황소윤 치타 등 연예계 후배 가수들이 많은 상대 팀과의 경기에서 여러모로 가요계 대선배의 면모를 보여주었고 경기중 후배를 격려하고 다독이는 인성 면으로도 큰 칭찬을 하고 싶다.   경기 중 계속해서 팀의 사기를 북돋는 발언으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 그녀의 모습이 앞으로 FC탑걸의 발전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10살이나 어린 후배들과의 경기에서 어린 후배들이 부끄러울 정도로 지치지 않는 체력을 보여 준 것이다.  앞으로 이어질 경기에서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팀 동료들이 처음 접하는 축구이다 보니 다소 모자란 경기력을 보이긴 했지만 그들에게 경기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파이팅을 외치며 팀을 승리로 이끄는 모습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았다고 생각한다.

 

바다가 앞으로도 이 열정을 잃어버리지 말고 팀과 함께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

 

FC탑걸 바다의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