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보복 본심을 드러내다 '대통령이 뭐라고 겁이 없어'

국민의 힘 대선후보인 윤석열이 대통령의 언급하면서 대통령 5년 임기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마음대로 하냐며 겁이 없다고 막말을 하면서 화를 내며 이런 대통령의 행동은 범죄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정치보복에 대한 윤석열의 본심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출처:MediaVOP

 

인터뷰에서 발언한 정치보복 발언이 우연이 아니라는 반증입니다.  윤석열 마음속 깊숙이 숨겨져 있던 게 터져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문재인 정권의 대표적 적폐가 뭐냐고 묻자 질문에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없는 죄를 만들어 수사했음을 시인한 샘입니다.  또한 어제 TV 토론에서도 정치보복 논란에 관해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어물적 넘어갔습니다.  기자 질문에서는 동문서답하고 TV토론에서는 어물쩡 넘어가는 태도에서 윤석열 스스로도 자신의 발언이 부적절했음을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치보복을 없애기 위한 우리 사회 노력을 비웃듯 정치보복 선언을 해놓고 논란이 일자 입을 닫겠다는 태도는 대단히 무책임합니다.  입을 닫는다고 끝날 문제가 아닙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저와 똑같은 생각이라는 얼토당토 않은 변명으로 상황을 모면하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아직도 정치보복에 대한 미련을 놓지 못한 것입니까? 윤석열은 더 이상 시간 끌지 말고 국민들에게 깨끗이 사과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