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출연 유튜브 이틀 반 만에 조회수 100만 돌파

“이재명 후보 출연 유튜브<공부왕 찐천재>, 이틀 반 만에 100만 조회수 돌파”

- 출연 대선 후보 중 가장 늦게 업로드된 이재명 후보 편이 조회수 최다 및‘좋아요’수에서도 두 배 이상 현격히 앞서

-‘똑똑하다’,‘소통이된다’,‘후보들을 잘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다’, ‘홍 진경이 나라를 구했다’등 이재명 후보편 댓글 호평 일색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인기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에 출 연해 긍정적인 댓글 반응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약 10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은 지식탐구를 기반으 로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는 인기 유튜브 채널로, 이번 대선후보 편에서는 출연 자 홍진경, 남창희, 김동현(MC그리)이 후보들에게서 중학교 수학 단원을 배워보고 각 후보의 교육정책 및 대표 3대 공약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방송 업로드 순서는 각 후보가 방송현장에서 주사위를 던져 많이나온 숫자 순으로, 안 철수 후보가 2월7일(월), 윤석열 후보 2월11일(수), 이재명 후보 2월13일(금), 각각 이틀 의 시간을 두고 영상이 업로드 됐는데, 2월14일(월) 17시 현재 각 후보의 영상 조회수 는 안철수 94만회, 윤석열 99만회, 이재명 107만회로, 오히려 업로드 역순으로 이재명 후보가 제일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각 영상의‘좋아요 수’ 또한, 이재명 후 보가 6만명으로, 2만 4천명인 윤석열, 2만 5천명인 안철수 후보에 비해 두 배 이상 앞 서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 특히 대표 3대 공약 중 하나인 ‘성장하는 사회’를 이야기하면서 ‘국 가부채를 늘린다는 얘기는 미래 국가가 사용할 재원을 당겨쓴다는 것’을 말한다며, ‘만약 20년 후의 나에게서 천만원을 빌려서 더 가치있게 쓰일 지금의 20대가 쓰고, 나중에 미래의 나에게 그 때 가서 갚으면 그게 더 효율적인 자산배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후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의 댓글은 ‘이해가 쏙쏙되는 설명이다’, ‘교육에 대한 진심어린 관심이 느껴진다’,‘분위기도 따뜻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등 호평일색으로, 특히 지난 ‘삼프로TV’에 출연한 대선 후보들의 경제이야기를 통해 누구를 찍어야 할지를 알려졌다고 해서 붙여진‘나라를 구한 삼프로TV’별명에 견주어‘홍진경이 나라를 구했다’등의 댓글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