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치.사회.시사

윤석열의 쩍벌에 이어 족발 열차 파장

by 꿀딴 2022. 2. 13.
728x90
반응형

윤석열은 열차가 자기 집 안방인 줄 아나 봅니다.  철도 노조가 우려했던 일이 바로 일어났습니다.  구두 그대로 신고 민폐를 보여줘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더 어이없는 것은 구두 사진은 최초 이상일 전 의원이 스스로 인스타그램에 자랑으로 올린 사진이라고 합니다.  합성된 사진이 아닙니다.  쩍벌에 이어 쩍벌 구두까지 이게 윤석열의 인격인가 봅니다.

윤석열_열차모습_이상일올린글중에서
출처:경향신문

 

옆으로 쩍벌을 못하니 앞으로 '쭉벋'인가 이렇게 신발 신고 의자에 발 올리는 건 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전세열차가 윤석열 너의 안방이니? 노매너와 몰상식에 매번 경악합니다.  평생 특권과 권위로 살아온 인생이 보입니다.  택시 노 마스크에 이어 이번엔 '쭉뻗' 열차까지 지켜보는 국민들은 자괴감 들고 괴롭습니다.  제기되는 여러 우려를 나 몰라라 한채, 윤석열의 특권 열차는 계속 과속 중인가 봅니다.  공공이 이용하는 좌석입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도, 시민 의식도, 공중도덕도 없다.  평생에 걸쳐 특권과 권위에 의지해 온 윤석열의 노매너와 몰상식이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윤석열과 국민의 힘은 방역 불안을 조장하면서 국민 일상에 불쾌감만 더하는 민폐, 특권 열차를 당장 중단해야 할 것이며, 자신이 한 민폐에 대해 전 국민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국민의 힘 입장

"윤석열 후보가 구두를 잠깐 올린 건지 계속 올리고 있었던 건지 알 수 없지 않냐?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사안은 아니다"라고 논란을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성역에서 녹차 잔이 깨지고 윤석열은 '쭉뻗'에 스스로 몰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사할 때도 저런 식으로 얼마나 많은 이들을 괴롭혔을까요? 이것보다 놀라운 것은 주위에 측근들이 많았을 텐데 사진 찍힐 때까지 한마디 한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에 여러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윤석열은 검찰총장 재직 시에도 총장 방에서 책상에 다리를 올려놓고 상대에게 턱으로 지시하는 일들을 흔했다고 한다.  그 버릇이 어디 가겠는가? 

익명의 SNS에는 윤석열을 향해 "헐! 합성이 아니라네. 나는 윤석열이 지금까지 했던 모든 행동과 말 중에서 이게 제일 충격적이다.  지금까지 세상을 어떻게 살아왔는지가 보이네.  공중도덕이니 시민의식이니 이런 건 안중에도 없는, 스스로 안하무인에 꼰대임을 인증하는 사진 한 장.  선진국이면 이 사진 하나로 끝나는 거 아닌가? 나만 그런가?

여초 커뮤니티와 맘 카페 반응

육아할 때 싫은 사람 부류가 신발 신은 아기가 대중교통 좌석에 올라가면 싫어한다고 하는데 아기도 아니고 참... 윤석열 여성 표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쫙쫙 빠지고 있다고 하던데 오늘 기점으로 더 대박 빠지겠네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