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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외신 [불룸버그]가 분석한 윤석열 정부

by 가온샘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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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의 다툼은 지난 3월 대선에서 가까스로 승리한 윤석열 행정부를 집어삼킨 가장 최근의 논란일 뿐이다.  청와대를 이전하고 여가부를 폐지 공약에 이어 집권 2개월 만에 지지율이 40%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했다.  이후 더욱 하락한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은 회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윤석열이 선거 유세 기간 중 여가부 폐지 등 반페 미 니스트적 정책을 내걸었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선거기간 중 여가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어 20대 남성들을 집결시키는 데는 성공했지만 여성들을 적으로 돌렸다.  30세 미만의 여성 58%가 상대 후보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지지했다.  이에 비해 윤석열은 33.8%의 지지를 받는데 그쳤다.  이 후폭풍은 투표에만 영향을 미친것이 아니었다.  대선 이후 이틀 만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11,000여 명의 유권자 중 80%가 여성이었다.

 

외신 등에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냉철한 분석과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에 국내 언론은 윤석열 개인과 김건희를 우상화하려는 듯한 보도를 연이어가고 있는 모습에 현 국내 언론의 수준과 자질에 대한 큰 의심을 가지게 합니다.  

 

한국의 언론 이대로 괜찮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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