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패배 책임을 지고 총사퇴하는 비대위

민주당 비대위원 [윤호중,박지현,조응천,채이배,배재정,이소영,김태연,권지웅]

 

저희 민주당 비대위원 일동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책임지고 전원 사퇴하기로 했다.  민주당에 더 큰 개혁과 회초리를 들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주신 2974분 후보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대선. 지방선거 평가와 정기 전당대회 준비할 새 지도부는 의원총회와 당무위, 중앙위를 거쳐 구성하겠다

위와 같은 내용을 발표한 윤호중과 비대위원들이 일괄 사퇴라는 것으로 발표했다.  차기 지도부가 선출될 때까지 박홍근 원내대표가 당을 이끌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소위 말하는 수박들이 일제히 이재명에게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을 전가하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말해야 할 것은 대선을 말아먹은 이낙연과 수박들이었고,  지방선거를 말아먹은 것은 바로 위의 비대위였다는 사실입니다.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을 다시 한번 나열해 봅니다.

 

윤호중

박지현

조응천

채이배

배재정

이소영

김태연

권지웅

 

이들이 이후 어떤 행보를 이어가는지 두 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