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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예방 안전보건 관계자 10,203명 후보 지지선언

by 꿀딴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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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예방 안전보건 관계자 10,203명,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 한국 보건안전단체 총 연합회 및 건설업 협의회, 안전보건 관련 단체 대표 등 30여 명 참석

 

○ 25일(금)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306호에서 민주당 선대위 ‘산재예방일터안전위원회’는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을 기원하는 안전보건관계자 10,203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 이날 지지선언에는 건설업 협의회, 환경안전보건협회, 대한 환경건강 학회, 대한민국 안전사회연구회 대표 등 30여 명의 지지선언자가 참석하였고, 윤호중 원내대표, 김영배 최고위원, 이수진(비례) 국회의원, 정혜선 산재예방일터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다.

 

○ 내일 기업 박창용 대표는 지지선언문을 낭독하면서 이재명 후보의 산업안전보건 공약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여 안전보건 관계자가 지지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공약 실천율 95%에 달하는 이재명 후보가 생명 앞에 양보 없는 산업안전보건을 실현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이재명 후보의 산업재해와 직업병 예방 공약은 ▲노동안전보건청 신설 ▲자영업자 산재보험 적용 ▲플랫폼 종사자 안전보건 강화 ▲안전보건 감독인력과 자원 확충 ▲중소 영세 기업에 대한 안전보건 지원책 강화 등이며, 소확행 공약으로 근로자 및 자영업자에 대한 상병수당 제도 도입,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보건 확보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 지지자 명단을 전달받은 윤호중 원내대표는 “산업안전보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고, “선거에서 승리하여 안전보건 관계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영배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산업재해와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해 TF도 구성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하고, “안전보건 관계자들의 요청사항이 반영되어 더 이상 일터에서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수진(비례) 국회의원은 “산재를 경험한 이재명 후보는 산업재해에 대한 높은 이해와 공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공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고,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영위하기 위해 안전한 일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추진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산재예방일터안전위원회 정혜선 위원장은 “전 국민의 52%에 달하는 사람이 일터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하고, “일터 안전 공약이 반드시 실현되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 산재예방일터안전위원회는 ▲안전 존중 사회 구현 ▲노동 안전망 강화 ▲후진적 산재 예방 ▲위험의 외주화 방지를 4대 의제로 설정하고, 남은 기간 동안 산업재해 및 직업병 예방을 위한 이재명 후보의 일터 안전 공약을 전국에 확산하고 공유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첨부 1] 지지선언문

 

산업재해와 직업병 예방을 기원하는

안전보건 관계자 10,203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문

 

○ 우리나라의 근로자 수는 2천만 명이 넘습니다. 자영업자를 포함하면 일하는 사람은 전체 인구의 52%에 달합니다.

 

○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일터가 안전하고 건강해야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가장 우선적이고 필수적인 과제입니다.

 

○ 하지만 우리의 일터는 안전하지 않습니다. 산업재해 사망자는 연간 2천 명에 이르러, 하루에도 5명씩 일터에서 사망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 사망률보다 더 높은 산재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입니다.

 

○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보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며,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할 중대한 목표입니다.

 

○ 이재명 후보는 지난 2월 11일 산업재해와 직업병을 예방하기 위한 공약을 발표하였습니다.

 

○ 노동안전보건청을 신설하고, 자영업자에게도 산재보험이 적용되도록 하며,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보건을 강화하고, 안전보건 감독 인력과 자원을 확충하며, 중소 영세 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입니다.

 

○ 이외에도 소확행 공약을 통해 일하다 아프면 언제든지 보상받을 수 있는 상병수당 제도를 신설하고,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보건을 책임지는 공약도 발표하여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이에 산업재해와 직업병 예방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 조성을 희망하는 안전보건관계자 10,203명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선공약에 동의하며 이재명 후보를 적극 지지하고자 합니다.

 

○ 이재명 후보의 공약 실천율은 95%에 달하기 때문에 이번에 발표된 공약이 반드시 이행될 것을 믿으며, 생명 앞에 양보 없는 산업안전보건이 실현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022. 2. 25. 산업재해와 직업병 예방을 기원하는 안전보건관계자 10,2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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