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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시사

사면을 하라는거냐 사면을 하지 말라는 거냐 언론들아

by 꿀딴 2021.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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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_언론

 

언론 너희들의 주장이 도대체 뭐냐?

박근혜의 특별사면이 발표되기 전까지 12월 18일을 기준으로 박근혜의 특별사면에 대해 군불을 때기 시작한 것은 한국의 언론사란 언론들은 모두가 18일을 기준해서 박근혜 특별사면에 대한 기사를 쓰기 시작했다.  이들이 특별 사면을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로 든 것은 박근혜의 건강을 특히나 강조했다.  고령이란 점을 특히나 강조하면서 하루빨리 사면을 단행해야만 한다는 논리를 펴기 시작했다.

 

박근혜가 대통령 재임 시절 모습을 아주 여리고 약한 여성으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것과 같이 박근혜는 절대 약한 여성의 모습으로 재임하지 않았다.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런데 특별사면을 내세우기 위해서 갑자기 약한 여성이란 타이틀을 내세우면서 사면을 주장하고 있었다.

 

12월 18일부터 박근혜의 특별 사면에 관한 기사를 주도한 것은 조선과 동아였다.  청와대에서 박근혜의 사면 결정에 대한 발표가 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기사를 내었으며,  이에 대한 사설도 수시로 올리고 했다.  이들 지면을 통해 박근혜 특별 사면을 요구했으며 그 이유는 고령의 약한 여성이란 점을 강조하면서 하루빨리 사면이 이루어져야만 한다는 주장을 반복했다.

 

특별 사면을 하자마자 사면의 부당성을 강조하는 언론들

 

박근혜의 특별 사면을 발표되자 언론들이 일제히 특별 사면에 대한 의미를 앞다투어 기사화했다.

이들의 주된 기사 내용은 박근혜의 특별 사면에 초점을 두지 않고 이명박과 삼성 이재용의 사면 문제와 한명숙과 이석기에 대한 사면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명박과 삼성 이재용의 사면에 대해선 박근혜의 특별사면과 함께 사면이 이루어져야만 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한명숙과 이석기의 사면에 대해선 끼워넣기란 표현을 쓰면서 기사화했다.  이들의 인식에는 이명박과 삼성 이재용은 사람이고 한명숙과 이석기는 사람이 아닌 일반적인 사물로 보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대상이 사람인데 어떻게 끼워넣기란 표현을 거침없이 쓰는지 정말 이해하기 힘들다.

 

일부 언론은 사설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공략한 5대 공략을 위반했다는 엉뚱한 주장을 하는 사설도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특별 사면이 문재인 대통령의 5대 공략에 위배된다는 것을 강조하는 사설을 버젓이 기사화한 것이다.  과연 이들이 바라는 게 박근혜의 사면인지 아니면 박근혜의 사면 반대인지 도대체 좀 잡을 수 없는 행동이다.  이 정도면 사이코가 아닌 소시오패스 정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사면을 하라고 난리 치면서 기사를 쓸 때는 언제고 막상 사면을 하니 이제는 문재인 대통령 5대 공략을 위배한다는 엉뚱한 사설을 기사화하는 것은 어떻게 이들을 봐야 할까?

 

일제강점기에서는 일본의 앞잡이를 자처하면서 성장했던 일부 언론들과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군부시절에는 이들에게 충실한 개가 되어 그들의 나팔수를 자처했던 이들이 현재 문재인 정부를 비판할 자격이라도 있는지 스스로의 과거라도 조명해 보길 바라지만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에 대해 자괴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면서 허망하다.

 

이들에게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 더 이상 이들에게 무엇을 기대한다는 것은 허망한 일이라는 것을 일찍 히 알았지만 지금의 행태를 보면 이제는 정말 거의 구제불능 상태라는 생각이다.

 

이런 언론 같지 않는 언론이란 것들을 언젠가는 그 수많은 죄들을 단죄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간절히 바란다.

 

 

출처: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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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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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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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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